추석연휴 안전 위해 목포시 활어회 플라자 찾아 현장 목소리 청취

원산지 점검 사진 = 서해지방해양경찰
원산지 점검 사진 = 서해지방해양경찰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이 지난 25일 오후, 수산물 원산지 점검과 소비 동참을 위해 전남 목포시 소재 활어회 플라자를 찾았다.

이번 방문은 김 청장이 추석 연휴 현장 안전 점검과 소통을 위해 군산~목포~통영 일대를 직접 확인하는 명절 민생 대책 종합 점검의 일환으로, 해수산 종사자들의 생생한 목소리 청취와 개선사항 반영을 위해 이뤄졌다.

김 청장은 원산지 둔갑 등 먹거리 침해행위, 추석 명절 성수 용품 밀수행위, 사재기로 인한 유통질서 혼란 행위 금지를 강조하는 한편, 활어회 플라자에서 수산물을 구입하며 소비 동참에도 발벗고 나섰다.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26일인 오늘, 경남 통영에서 여객선 터미널과 항포구 등을 확인하며 구조세력 대응테세 및 연안해역 안전관리를 점검할 예정이다.

 

[우먼컨슈머 = 채현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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