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은행, 소상공인 위한 동반성장몰 도입으로 상생금융 실천
■ KB국민은행, 퇴직연금 ‘사전지정운영제도(디폴트옵션) Plus드림’ 이벤트 실시
■ 하나금융그룹, 의정부시와 함께 공공보육 인프라 지원을 위한 ‘국공립 새시대 하나어린이집’ 개원
■ NH농협은행,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초청해 범농협 임직원 대상 특별강연 실시

우리금융그룹은 오는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 동안 2만명을 초청, 서울 난지한강공원 젊음의광장에서 ‘모이면 모일수록 선한 힘이 커지는 콘서트(이하 우리 모모콘)’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우리 모모콘’은 참가자가 콘서트 관람과 함께 ▲우리동네 선한가게, ▲생명의 숲, ▲비인기종목 스포츠 후원, ▲우리히어로 등 우리금융그룹이 마련한 다채로운 사회공헌 홍보와 체험 이벤트에도 참여하고, 참여가 기부로 이어지는 사회공헌 축제 한마당이다.

이번 ‘우리 모모콘’은 우리금융그룹 고객 뿐 아니라, ▲자립준비 청년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장학금 수혜자(어린이·청소년·대학생) ▲우리히어로(소방관·경찰관·군인) 등 우리금융그룹 사회공헌 프로그램 수혜자들과 사회복지사 등 NGO단체 임직원 약 8000명을 특별 초청한다.

한편 ‘우리 모모콘’은 K-CULTURE를 이끄는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연한다.

`우리 모모콘’ 첫날인 9월 16일은 ▲이석훈 ▲다비치 ▲국카스텐 ▲스테이씨 ▲비 등이 출연해 발라드, 하드락부터 댄스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고, 둘째날인 9월 17일은 ▲이무진 ▲폴킴 ▲우즈(WOODZ) ▲에일리 ▲자이언티의 출연에 이어 우리금융그룹 브랜드 앰버서더로 아이유도 참석한다.

또한 우리금융그룹은 대규모 야외행사인 만큼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몸이 불편한 관람객을 위해 ‘배리어 프리존(Barrier Free Zone)’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우리은행, 소상공인 위한 동반성장몰 도입으로 상생금융 실천

우리은행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상생금융 실천 및 동반성장몰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중소 협력사의 판로를 지원하고 있으며 동반성장몰은 기업 및 공공기관 등의 임직원이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구축된 상생형 온라인 쇼핑 플랫폼이다.

동반성장몰은 현재 68개 기업과 148개 공공기관에서 도입해 운영하고 있으며, 우리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동반성장몰을 도입해 중소기업과 상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우리은행은 오는 27일까지 시행되는 ‘2023 황금녘 동행축제’ 기간 동안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제품을 구매해 우수 중소기업의 판로를 지원하는 한편,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추천한 기업에 ▲금리 및 수수료 등 금융지원 ▲컨설팅 제공(재무, 세무, 경영, ESG) ▲비대면 상담 전용채널 운영 등 다양한 금융 혜택을 제공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금융권 최초로 동반성장몰을 도입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소상공인을 지원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상생금융 실천으로 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해외투자 기업 대상 글로벌 외환 세미나 개최

우리은행은 지난 7일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주요 외환거래 고객들 대상으로 글로벌 외환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외환업무 전문가와 FX 이코노미스트가 글로벌 금융환경과 환율전망에 대해 안내하고 외환 주요상품을 소개하는 등 수출입 및 해외투자를 하는 외환거래 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외환상품 및 시장전망에 대한 강연 외에도 업체별 1:1 맞춤형 컨설팅도 진행해 참석자들의 좋은 호응을 얻었다.

세미나에 참석한 업체 직원은 “외환을 거래하는 업체로서 항상 환율전망 등에 대한 정보가 부족했는데 전문가의 강의를 직접 들을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최근 기업들의 해외투자 등 글로벌 경제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어 글로벌 투자 관련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드리고자 이번 세미나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외환 자본거래 서비스 특화 채널인‘글로벌투자WON센터’를 통해 외국인직접투자 및 해외직접투자 등 글로벌투자 분야 전반에 대한 맞춤형 투자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KB국민은행, 퇴직연금 ‘사전지정운영제도(디폴트옵션) Plus드림’ 이벤트 실시

KB국민은행은 퇴직연금 사전지정운영제도(이하 디폴트옵션) 최초 지정 고객을 위해 오는 11월 말까지 ‘사전지정운영제도(디폴트옵션) Plus드림’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디폴트옵션은 DC·IRP 퇴직연금 가입자가 적립금에 대해 별도의 운용 지시를 하지 않을 경우 사전에 지정한 디폴트옵션 상품으로 퇴직연금을 운용하는 제도다. 

KB국민은행은 작년 12월부터 디폴트옵션 상품 판매를 시작했으며, ‘KB국민은행 디폴트옵션 고위험 포트폴리오1’상품은 지난 7월 19일 고용노동부에서 발표한 2분기 기준 전체 디폴트옵션 상품 중 6개월 수익률 1위를 차지하는 등 디폴트옵션 고객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DC·IRP 퇴직연금 가입자 중 인터넷 또는 KB스타뱅킹을 통해 디폴트옵션을 최초 지정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벤트 참여 고객 중 선착순 6000명에게 스타벅스 모바일 쿠폰을 오는 12월 15일 일괄 발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KB국민은행 홈페이지 및 KB스타뱅킹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디폴트옵션 지정을 통해 퇴직연금 수익 제고와 고객님들의 노후 준비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성공적인 퇴직연금 관리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 제공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서대문구 ‘K-Bee 도시양봉장’ 3호 개장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좌측)과 문혜숙 KB국민은행 ESG본부 상무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좌측)과 문혜숙 KB국민은행 ESG본부 상무

KB국민은행은 개체수가 급감하고 있는 꿀벌 생태계 회복을 위한 ‘K-Be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서대문구청 옥상에 ‘K-Bee 도시양봉장’ 3호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시양봉장은 작년 4월과 올해 5월 개장한 KB국민은행 여의도 본점 옥상 ‘ K-Bee 도시양봉장’ 1호와 서울숲 ‘K-Bee 도시양봉장’ 2호에 이어 KB국민은행이 도심 속에 조성한 세 번째 양봉장이다. 

서대문구청은 메타세쿼이아 숲으로 유명한 안산과 인접해 있는 등 꿀벌 서식에 적합한 환경을 갖고 있어 세 번째 도시양봉장 장소로 선정됐다. KB국민은행은 서대문구청 옥상에 양봉장을 설치하고 벌들을 위한 밀원식물을 심어 꿀벌들의 새 보금자리를 조성했다.

새로 조성된 ‘K-Bee 도시양봉장’ 3호에는 앞으로 꿀벌 20만 마리가 거주할 예정이다. 또한 서대문구에 거주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생태 체험 프로그램 등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올해 그 어느 해보다 봄꽃이 빨리 피는 등 급격한 기후변화로 인해 꿀벌 생태계는 여전히 위협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꿀벌의 중요성을 알리고 꿀벌 생태계 복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KB마음더하기’ 출시 기념 이벤트 실시

KB국민은행은 ‘KB마음더하기’ 출시를 기념해 오는 10월 말까지 ‘KB와 함께 소중한 마음을 더해보세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KB마음더하기’는 앱을 통해 간편하게 기부·헌금·봉헌할 수 있는 KB국민은행의 디지털 성금 플랫폼이다. 본인명의 휴대폰을 소지한 만 17세 이상 국민이라면 누구나 가입 가능하다. 가입 고객은 쉽고 편하게 원하는 기부 단체를 검색할 수 있으며, 정기 성금하기, 기부금 연말정산 등 다양한 기부 관련 서비스를 비대면으로 이용할 수 있다.

성금 및 기부금을 수령하는 종교·기부단체도 KB국민은행 영업점을 통해 가입 가능하다. 이용단체는 QR촬영만 하면 간편히 기부할 수 있는 단체 전용 QR코드를 발급받아 회원에게 공유할 수 있다. 또한 자체 제작한 모금캠페인(마음스토리)을 KB마음더하기에 등재하여 캠페인 모금 활동도 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10월 말까지 ▲사랑의열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국재해구호협회 ▲구세군자선냄비본부 ▲대한적십자사에서 올린 모금캠페인(마음스토리)에 1천 원 이상 기부하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된다. 

고객이 기부한 금액만큼 KB국민은행이 추가 적립해 기부하며,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신세계이마트 5만원 상품권, 스타벅스 카페아메리카노 쿠폰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오는 11월 14일 KB마음더하기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KB국민은행 홈페이지 또는 KB마음더하기, KB스타뱅킹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고객님들이 ‘KB마음더하기’를 통해 비대면에서도 쉽고 간편하게 기부할 수 있는 경험을 드리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 및 이벤트 제공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하나금융그룹, 의정부시와 함께 공공보육 인프라 지원을 위한 ‘국공립 새시대 하나어린이집’ 개원

김동근 의정부시장(사진 왼쪽에서 여섯번째)과 김귀호 하나은행 의정부금융센터 지점장(사진 왼쪽에서 다섯번째)이 참석 내·외빈과 함께 축하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사진 왼쪽에서 여섯번째)과 김귀호 하나은행 의정부금융센터 지점장(사진 왼쪽에서 다섯번째)이 참석 내·외빈과 함께 축하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7일 오후 경기도 의정부시와 함께 지역 내 민관 협력으로 건립한 ‘국공립 새시대 하나어린이집’의 개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저출산 문제 극복 및 지역사회와의 상생 등 금융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어린이집 100호 건립 프로젝트’를 시작해 ▲농어촌 보육 취약지 30개소 ▲장애아어린이집 18개소 ▲복합 기능 어린이집 10개소 등 국공립어린이집 90개소와 ▲상생형 어린이집 5개소를 포함한 직장어린이집 10개소 건립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국공립어린이집 총 90호 중 67번째로 개원한 ‘국공립 새시대 하나어린이집’은 1981년 개원한 ‘새마을 유아원’을 모태로 약 40여 년간 공보육 향상을 위해 노력한 의정부 지역 내 어린이집으로 건물 노후화에 따른 대체 신축을 검토하던 중, 2020년 하나금융그룹의 국공립어린이집 지원사업에 선정돼 대체 신축하게 됐다.

‘국공립 새시대 하나어린이집’은 연면적 1126m², 정원 140여명 규모로 지어졌으며, 어린이집 내 설치된 실외 놀이터는 3층 규모의 어린이집 전층에서 진‧출입이 가능하도록 설계함으로써 아이들의 자유롭고 안전한 이동 편의성을 증대시켰다.

또한 다양한 층고를 보육실과 유희실 등 각종 공간에 적용함으로써 연령별 창의성 계발에도 중점을 뒀다.

하나금융그룹은 이번 의정부시 ‘국공립 새시대 하나어린이집’을 포함한 전국의 보육 취약 지역에 총 67개의 국공립어린이집, 광주‧둔산‧부산‧청라 등에 9개의 직장어린이집을 완공해 총 76개의 어린이집을 개원했으며, 2024년까지 추가로 24개 어린이집 완공을 목표로 건립 중에 있다.

이를 통해 하나금융그룹은 100호 어린이집 건립이 완공되는 2024년까지 약 1만여 명의 아동에게 보육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직접 고용되는 2000여명의 보육교사를 포함해 약 5500여명의 직‧간접적인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저출산 및 경력단절 문제 해결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대체 신축된 건물 내 함께 위치한 경로당 개원식도 동시 진행됐다. 김동근 의정부시장과 김귀호 하나은행 의정부금융센터 지점장 등이 참석해 축하 퍼포먼스, 어린이집 투어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 NH농협은행,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초청해 범농협 임직원 대상 특별강연 실시

왼쪽 4번째부터 조은주 서울본부장,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이석용 농협은행장, 홍명종 준법감시인
왼쪽 4번째부터 조은주 서울본부장,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이석용 농협은행장, 홍명종 준법감시인

NH농협은행 서울본부는 7일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을 초청해 서울 강동구 소재 농협서울본부에서“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을 주제로 ‘서울시 주요 정책과 방향’ 관련 범농협 임직원 대상 특별강연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강연에는 이석용 NH농협은행장 등 범농협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강연자로 나선 오세훈 시장은 “우리 사회의 약자들을 포용하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뻔하지 않은 Fun한 도시로 매력을 업그레이드시켜 서울을 세계 탑 5도시로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이석용 은행장은 “고객이 먼저 찾는 매력적인 은행으로 거듭나고 있는 농협은행과 오세훈 시장님의 ‘동행·매력특별시’서울의 이념은 기본적인 가치와 비전을 공유한다”며 “서울시의 정책과 방향에 발맞추어 소외계층 지원 등 다양한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하나은행, ‘2023년 수출입 아카데미’ 전국 개최

하나은행은 영업점을 통해 사전 신청한 수출입 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 수출입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7년 시작된 ‘하나은행 수출입 아카데미’는 거래기업 실무자 및 임원들에게 수출입 업무 이론과 환리스크 관리 등 다양한 수출입 업무 관련 노하우를 제공하는 연수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지난 8월부터 부산을 시작으로 광주, 천안을 거쳐 9월에는 서울 등 4개 도시에서 현장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133여개 기업 실무자 2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사전에 궁금한 사항들을 접수 받아 현장에서 궁금증을 바로 해소해 주는 등 실무 위주의 강좌로 참석자들의 강의 만족도를 높혔다.

특히 하나은행 소속 수출입 전문 강사는 물론 외부 초빙 관세사가 주요 연사로 참여해 ▲결제방식별 수출입금융 이해 ▲Incoterms® 2020 ▲수출입 통관실무 ▲수출입관련 외환거래 ▲환리스크 관리 및 FX시장의 이해 등으로 수출입 업무 관련 필수 이론 및 사례 위주로 교육 과정을 편성했다.

하나은행 외환사업본부 관계자는 "하나은행 수출입 아카데미는 전 과정이 수준 높은 강의로 구성돼 기업 경쟁력 및 실무자의 업무능력 강화에 큰 기여를 해왔다“며 “향후에도 참석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더 많은 수출입 기업들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교육과 서비스 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우먼컨슈머 = 박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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