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은행, 손님을 위한 뮤직 페스티벌 ‘하나플레이리스트 콘서트’ 개최
■ 신한은행, 새만금 세계 잼버리 현장에 이온 음료 10만개 긴급 지원
■ 하나금융그룹, 새만금 잼버리 대회 현장에 이온음료 20만개 긴급 지원 
■ KB국민은행, 전국 영업점에서 ‘무더위 쉼터’ 운영

우리은행은 지난 5일 임직원과 가족 50여명이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해 서울 중구 중림동에 소재한 중림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찾아가는 나눔장터’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찾아가는 나눔장터’는 더위로 고통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건강식품과 여름 필수용품으로 구성된 맞춤형 키트를 제작해 전달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이번 ‘찾아가는 나눔장터’가 열린 중림동 주변은 고층빌딩, 아파트 단지와 함께 쪽방촌, 고시원, 판잣집 등 열악한 주거시설이 공존하고 있어 폭염에 고통받는 기후위기 취약계층이 다수 거주하고 있다.

우리은행 임직원과 가족들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물품인 쌀, 전복미역국, 갈비탕, 쿨스카프, 모기 기피제 등 취약계층이 여름을 이겨낼 수 있는 물품을 장바구니에 담아 ‘찾아가는 나눔장터’를 방문한 분들에게 전달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해 방문하지 못하는 분들은 직접 방문해 준비한 장바구니 키트를 전달했다.

가족과 함께 ‘찾아가는 나눔장터’에 참여한 우리은행 직원은 “무더운 날씨였지만 아이들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나눔을 펼칠 수 있는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아이들에게 나눔과 상생의 유익함을 가르쳐 줄 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 하나은행, 손님을 위한 뮤직 페스티벌 ‘하나플레이리스트 콘서트’ 개최

​하나은행은 손님과 함께하는 대규모 음악 축제 ‘하나플레이리스트 콘서트(HANA PLAYLIST CONCERT)’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하나플레이리스트 콘서트’는 하나은행을 이용하는 손님에게 새롭고 재미있는 경험을 제공하고 시대와 취향을 초월한 음악으로 모두가 ‘하나’되는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음달 16일과 17일 양일간 연세대학교 노천극장 야외무대에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각 일자 별로 전 세대가 선호하는 4팀의 최정상급 가수들이 출연해 하나은행 손님을 위한 다채롭고 열정적인 무대가 펼쳐칠 예정이다.

​9월 16일에는 ▲싸이(PSY) ▲성시경 ▲멜로망스 ▲ZEROBASEONE이 출연, 발라드부터 댄스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며, 9월 17일에는 ▲IVE ▲잔나비 ▲데이브레이크 ▲Young K(DAY6)가 출연해 열정적인 퍼포먼스와 음악으로 무대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

하나은행은 이번 ‘하나플레이리스트 콘서트’에 참여할 수 있는 티켓 응모를 ‘하나원큐’ 앱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7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한다.

​콘서트 티켓 응모는 이벤트 기간 내 좌석별로 가능하다. ▲A석은 ‘하나원큐’ 앱 가입 손님이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며 ▲S석은 ‘환전지갑’ 10달러(USD 환산기준) 이상 이용 ▲R석은 마이데이터 가입 손님 및 하나원큐·오픈뱅킹 중 1개 신규 가입 ▲Floor석은 ‘하나 타이밍 적금’ 신규 가입 후 응모가 가능하다.

이번 이벤트는 객석 유형별 중복 응모가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오는 9월 4일 이벤트 당첨 손님에게 개별 안내 후 1인 2매의 콘서트 티켓을 제공한다.

하나은행 브랜드전략부 관계자는 “음악을 통해 '하나'와 함께 손님 모두가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만들고자 한다”며 “하나은행을 거래하시는 손님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티켓 응모 이벤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신한은행, 새만금 세계 잼버리 현장에 이온 음료 10만개 긴급 지원

신한은행은 폭염으로 진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2023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 현장에 이온음료 10만개를 긴급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초유의 폭염 속에서 활동중인 스카우트 대원, 진행요원, 자원봉사자들의 안전한 활동과 원활한 진행을 돕기 위해 지원을 결정했으며, 이온 음료 10만개는 대한 적십자사를 통해 신속하게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잼버리에 참가한 스카우트 대원들의 휴식을 지원하고자 필요 시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블루캠퍼스’ 연수원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지난 4월 ‘ESG 상생 프로젝트’를 ESG 대표 사업으로 발표하고 ▲사회 안전망 사각지대 발굴 ▲고객ㆍ사회ㆍ환경과 조화로운 상생 등 상생의 가치를 높이는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코로나 이후 첫 잼버리 참가를 위해 세계 각국에서 온 청소년들이 좋은 경험들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가져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 사회와의 상생 가치에 진정성을 더하는 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하나금융그룹, 새만금 잼버리 대회 현장에 이온음료 20만개 긴급 지원

하나금융그룹은 계속되는 폭염으로 진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현장에 이온음료 20만개를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이후 전 세계 청소년들이 모여 함께하고 있는 첫 야영 축제 활동에 예기치 못한 폭염 등으로 진행에 어려움을 겪게 돼 스카우트 대원·진행 요원·자원봉사자들의 건강과 안전한 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또한, 대회에 참여한 스카우트 대원들의 휴식을 위해 필요시 인천에 소재한 글로벌 캠퍼스 연수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한국을 찾은 각국의 청소년들이 예상치 못한 이상더위로 어려움을 겪게 돼 안타깝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대원들의 지친 마음을 이겨내고 대회의 주제(Draw your Dream)처럼 각 대원들이 자신의 꿈을 크게 그려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KB국민은행, 전국 영업점에서 ‘무더위 쉼터’ 운영

KB국민은행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은 전국 모든 영업점에서 무더위쉼터를 제공한다. 무더위쉼터를 이용하고 싶은 국민은 언제라도 은행거래 여부와 관계없이 가까운 KB국민은행 영업점을 방문하면 된다. 냉방시설이 갖춰진 영업점 상담실 또는 고객 대기 장소에서 더위를 식힐 수 있으며 시원한 음료도 즐길 수 있다.

KB국민은행 ‘무더위 쉼터’는 은행 영업시간인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최근 10개 영업점을 확대하며 전국 82곳에서 운영 중인 9To6 뱅크에서는 오후 6시까지 더위를 피할 수 있다.

9To6 뱅크는 KB국민은행 홈페이지의 지점 안내 또는 KB스타뱅킹 내 영업시간 특화지점 위치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네이버 및 카카오맵에서 ‘여섯시 은행’을 검색하면 운영 점포를 간편하게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가운데 국민들께서 쉬어갈 수 있도록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게 됐다”며 “KB국민은행이 잠시라도 쉬어갈 수 있는 시원하고 안락한 여름철 휴식처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제25회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에 이온음료 10만개 긴급 지원

KB국민은행은 '제25회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참가자들을 위해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이온음료 10만개를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연일 지속되는 더위 속에서 야영 중인 청소년 스카우트 대원들이 잠시나마 무더위를 달래고, 잼버리가 종료될 때까지 안전하고 원활하게 운영되는 것을 돕고자 마련됐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세계 각국에서 문화교류와 우애를 나누고자 찾아온 청소년 및 지도자 등 잼버리에 참가한 모든 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행사를 마치길 바란다”고 밝혔다.

- 경찰청과 함께 보이스피싱 근절 정책 확대 시행

KB국민은행은 경찰청과 함께 대포통장 감축 및 정보 취약계층 고객 보호를 위한 지원 등 보이스피싱 근절 정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은 ‘고객중심경영’ 실현을 위해 대포통장 감축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보이스피싱 모니터링 시스템을 중심으로 악성 앱 탐지 기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등 IT기법을 활용한 종합적인 보이스피싱 예방시스템을 구축하고, 금융거래목적확인 등 예방제도를 강화했다.

이를 통해 최근 몇 년간 주요 은행 중 가장 낮은 대포통장 발생률을 유지하며, 금융권 전체의 대포통장 감축에 기여해 왔다.

이런 노력에 더해 올 하반기에는 경찰청과 정보 취약계층 대상 보이스피싱 근절사업을 확대해 나가는 등 보이스피싱 관련 상생금융 정책 확대에 집중한다.

우선 경찰청과 공동으로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대국민 홍보를 실시한다. 노출도와 홍보효과가 높은 대중교통 매체를 활용해 국민들이 최신 보이스피싱 사례를 쉽게 익히고 예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7일부터 서울지하철 주요 6개 노선에 홍보를 시작했으며, 향후 전국 지하철로 홍보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 

또한 KB국민은행은 경찰청 주관 ‘보이스피싱 특별자수·신고기간’에도 적극 참여한다. 오는 10월 11일까지 진행되는 신고기간 동안 영업점 내에 관련 포스터 및 고객 안내장을 배치한다.  이에 더해 영업점 내 대고객 보이스피싱 예방 안내방송 빈도 수를 증가시키는 등 고객에게 경각심을 고취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보이스피싱 피해가 점차 줄어들고 있지만, 60대 이상 고령 및 20대 청년 계층의 피해 비율은 늘어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내외 협력과 대고객 홍보·교육을 강화해 보이스피싱 방지 및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B국민은행은 50대에서 60대까지 고령 고객 대상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교육도 지속적으로 실시 중이다. KB금융공익재단 후원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5월 김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첫 공연을 시작한 보이스피싱 예방 연극‘우째! 나에게 이런 일이’는 올해 총 12번의 공연을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연극은 금융사기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최근 피해가 많은 보이스피싱 주요범죄 사례 및 예방법을 춤과 노래로 구성된 연극으로 자연스럽게 습득하고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연극 관계자는 관객들의 공연 집중도가 높으며, 특히 60대 이상의 고령층 관객의 호응이 좋다고 전했다.

또한 전 직원 대상 보이스피싱 사례와 대응방법 교육을 실시하고, 보이스피싱범 검거에 협조한 직원에게 평가 인센티브를 제공해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먼컨슈머 = 임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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