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 (사진=인천시 제공)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 (사진=인천시 제공)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인천시 농업인의 홍보 능력 향상을 위해 ‘2023년 라이브커머스 교육 및 콘텐츠 제작’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라이브커머스 교육 및 콘텐츠 제작’ 교육과정은 라이브커머스 기초부터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고 실제로 농산물을 온라인으로 판매해보는 실습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대상은 인천시 관내 농업인으로, 온라인 판매 경험이 있거나 체험·교육농장 운영 농업인, 청년 농업인 등의 경우 우선 선발된다.

이번 교육은 기초와 실습 2개 과정으로 나뉘어 8월 31일부터 9월 22일까지 매주 목·금요일 인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다.

교육 신청은 8월 2일부터 8월 18일까지 방문 또는 전자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교육·행사 게시판에서 교육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농업기술센터 시민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희중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인천 농산물 및 농촌자원 활용 체험상품의 온라인 판매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농촌의 소비자 이해 증진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먼컨슈머 김승준 기자

저작권자 © 우먼컨슈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