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은행, 협력업체 직원 대상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나기 행사’ 실시
■ IBK기업은행, 집중호우 피해 복구 지원금 전달

Sh수협은행은 카카오 블록체인 계열사 그라운드엑스(대표 양주일)와 손잡고 해양동물 보호를 위한 ‘SOS(Save Our Sea)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그라운드엑스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카카오브레인이 자체개발한 인공지능(AI)화가 ‘칼로(Karlo)’가 디자인한 해양동물 NFT(대체불가능토큰)를 제공하며, 수협은행은 대표상품인 ‘헤이(Hey)적금’ 가입시 0.3~0.5%의 추가 금리를 제공하는 금리우대쿠폰을 제공한다.

SOS 이벤트는 수협은행 모바일뱅킹앱인 파트너뱅크에 접속해 ‘해양보호동물 NFT 받고, 우대금리도 받자!’ 이벤트 응모하기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며, 이달 말까지 선착순 500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단, 이벤트 참여와 경품 수령을 위해서는 그라운드엑스가 서비스하는 디지털 자산지갑 ‘클립(klip)’ 회원 가입과 수협은행 계좌개설이 필수조건이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수협은행은 그동안 ‘Sh보고싶다! 명태야적금’, ‘Sh해양플라스틱Zero!예‧적금’ 등 다양한 공익상품을 통해 우리 바다와 해양환경 보전에 노력해 왔다”며 “이제는 NFT유저를 비롯한 디지털 세대와 더욱 가까이 소통하고, 고객 눈높이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수협은행만의 디지털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 NH농협은행, 협력업체 직원 대상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나기 행사’ 실시

NH농협은행 서울중앙사업부 정종관 본부장, 김성훈 고객행복센터장, 김지혜 카드고객행복센터장, 안성철 용산금융센터장은 25일 NH농협은행 용산별관에 소재한 고객행복센터에서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나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NH농협은행 고객행복센터와 용산금융센터가 주관하고 서울중앙사업부의 후원으로 커피차를 제공해 무더위와 감정노동에 지친 고객행복센터 상담사들에게 아이스 아메리카노·아이스티 등 다양한 차를 무료로 제공해 한여름의 무더위를 잊게 했다.

정종관 본부장은 “NH농협은행은 협력업체와의 상생으로 함께 성장할 것이라며, 금번 행사도 ESG경영활동 중 하나다”라고 말했다.

■ IBK기업은행, 집중호우 피해 복구 지원금 전달

                                                                      기업은행 전경
                                                                      기업은행 전경

IBK기업은행이 호우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 복구를 돕기 위해 2억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지원금 후원에 앞서 ‘사랑의 밥차’를 현장에 파견해 무료급식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피해 기업과 개인 고객을 위해 신용카드 결제대금 최장 6개월 간 청구유예를 포함한 특별금융 지원제도를 시행했다.

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3000억원 규모의 특별금융 지원제도를 마련해 △기업당 최대 3억원(운전자금 및 시설물 피해복구자금) △금리 감면(최대 1.0%포인트)을 지원하고, 아울러 기존 여신(대출) 만기가 돌아온 경우 △원금 상환 유예 △대출만기 연장 등 금융지원책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개인고객에 대해서는 예금 특별중도해지 우대 및 수신 수수료를 면제하고, 500억원 규모의 긴급생계안정자금 지원안을 마련해 △가계대출(세대당 최대 3000만원) △금리 감면(최대 1.0%포인트) △원금 상환 유예 등 피해 지역민의 생계안정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신속한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피해 지역 주민들의 재난 극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먼컨슈머 = 박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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