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은행, ‘NH모바일 지자체협약대출’ 출시
■ 우리은행, ‘우리 메타버스 창작 콘테스트’ 개최 
■ 하나금융그룹 새 광고모델 아이브 안유진, 7월 12일 대전하나시티즌 홈경기 찾는다!
■ 하나은행, 컴투버스·솜씨당과 ‘메타버스 클래스 사업’ MOU 체결
■ IBK기업은행,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와 공동 IR 개최
■ KB국민은행 리브 Next, ‘목요일엔 출석체크하고 우산 선물하기’ 캠페인 실시
■ Sh수협은행 강신숙 은행장, Z세대 행원들과 ‘격 없는 소통의 장’ 마련

신한은행 박현주 소비자보호그룹 부행장(왼쪽)과 한국표준협회 강명수 회장
신한은행 박현주 소비자보호그룹 부행장(왼쪽)과 한국표준협회 강명수 회장

신한은행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3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Korean Standard Service Quality Index)에서 10년 연속 은행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는 국내 최초의 서비스 산업 품질평가 조사로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대한민국 서비스 산업과 소비자의 특성을 반영해 공동 개발한 조사 모델이며 서비스 산업전반의 품질 수준을 나타내는 종합지표다.

신한은행은 은행 서비스 전반을 고객 관점에서 바라보고 지속적으로 개선 활동을 펼친 부분을 인정받아 은행부문 10년 연속 1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올바른 상품 판매문화 확립을 위한 금융소비자보호 활동 강화 ▲고객접점별 만족도 조사를 통한 실시간 고객 소통 ▲금융소외계층의 접근성 향상을 위한 포용금융 활동 ▲국내 최초 TV 은행 화상상담 서비스 ‘신한홈뱅크’ 시행 ▲고객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금융 생활과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모바일 뱅킹 앱 쏠(SOL)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접점에서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보다 편리한 서비스와 최적의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며 “이와 더불어 금용소비자보호 강화, 금융소외계층의 금융 접근성 확대 등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의 실천으로 새로운 고객경험을 선사해 신한은행이 고객의 자긍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신한프렌즈 티셔츠 커스터마이징 콘테스트’ 개최

신한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고객이 직접 캐릭터를 이용해 티셔츠를 디자인하고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신한프렌즈 티셔츠 커스터마이징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신한프렌즈 티셔츠 커스터마이징 콘테스트’는 젊은 세대 트렌드에 맞춰 고객들이 신한금융그룹의 공식 캐릭터 ‘신한프렌즈’ 이미지를 활용해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티셔츠를 제작하고 우수작품을 선정해 시상하는 SNS 캐릭터 브랜딩 캠페인이다.

신한은행은 이번 콘테스트를 위해 POD(Print On Demand) 기반 커스텀 굿즈 제작 전문 플랫폼 ‘마플(MARPPLE)’과 협업해 전용 웹페이지를 구축했고 33개의 트렌디한 티셔츠 컬러와 신한은행 SNS Lab에서 직접 개발한 ‘아트웍스’, ‘#얼빡’. ‘3D’ 등 1400여개의 커스텀 스티커와 폰트를 제작했다.

콘테스트 참가 고객들은 이를 통해 펀(Fun)하고 유니크(Unique)한 티셔츠를 만들 수 있다.

‘하나뿐인 나만의 티셔츠’를 제작하고 싶은 고객은 누구나 6일 오후 2시부터 8월 4일까지 신한은행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참여 할 수 있고 티셔츠 제작 및 배송비는 모두 무료다.

콘테스트 응모는 고객이 제작한 티셔츠를 필수 해시태그(#신한프렌즈티셔츠, #신한프렌즈, #너신한프렌즈T야)와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에 8월 18일까지 업로드해 인증하면 완료된다.

신한은행은 인스타그램에 인증한 티셔츠를 대상으로 전문가 그룹 및 신한금융그룹 브랜드 담당자 심사점수와 인스타그램 인게이지먼트(좋아요+댓글) 반응이 높은 10개의 본선 진출작을 선정하고, 8월 중 신한 쏠(SOL) 대고객 투표를 통해 최종 순위를 발표한다.

최종 선정된 고객에 대해서는 ▲400만원 여행상품권(1등) ▲200만원 여행상품권(2등) ▲100만 마이신한포인트(3등, 2명) ▲50만 마이신한포인트(4등, 2명) ▲20만 마이신한포인트(5등, 4명)를 제공하고 콘테스트 기간 동안 신한은행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양한 인증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자신만의 개성 표현을 중요시 하는 Z세대, 알파세대가 이번 콘테스트를 통해 ‘신한프렌즈’의 매력을 경험하고 ‘신한프렌즈가’ 유니크하고 트렌디한 캐릭터로 자리잡도록 하기 위해 이번 콘테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세련되고 혁신적인 캐릭터 마케팅을 통해 신한금융그룹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NH농협은행, ‘NH모바일 지자체협약대출’ 출시

NH농협은행은 지방자치단체(이하 지자체)와 협약을 통해 개인사업자 고객에게 낮은 대출 금리를 제공할 수 있는 ‘NH모바일 지자체협약대출’을 6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지자체가 대출금리 일부를 보전해 낮은 금리로 대출 가능하며, NH스마트뱅킹을 통해 전국 광역시·도, 시군 지자체별 협약대출 상품을 통합 조회할 수 있다. 상품 조건은 지자체별 소상공인 지원 정책과 협약 조건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현재 충청남도 소상공인 고객 대상 1인당 1000만원 한도로 ‘충남 소상공인 위드코리아 플러스대출’을 신청할 수 있으며, 고객은 영업점이나 지역신용보증재단 방문 없이 보증신청부터 보증서 발급, 대출실행까지 전 과정을 모바일로 쉽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농협은행의 'NH모바일 지자체협약대출'을 통해 고금리 고물가로 인한 경영위기에 처해있는 도내 소상공인을 위한 대출 지원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이석용 농협은행장은 “지자체와 협약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 고객에게 모바일 채널에서 쉽고 간편하게 저금리 대출을 지원할 수 있는 신상품을 출시했다”며 “고객 편의성과 실질적인 혜택 제공에 초점을 둔 특화 상품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우리은행, ‘우리 메타버스 창작 콘테스트’ 개최

우리은행은 메타버스, AI, NFT 등 다양한 디지털 경험과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청소년 대상‘메타버스 창작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콘테스트는 초·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나만의 에코 도시를 설계하라!’라는 주제로 메타버스 플랫폼인 로블록스에서 미래도시를 기획, 제작해 제출하면 된다. 예선 참가자 모두에게 로블록스 코딩 강의를 비롯해 ESG, 디지털윤리, 챗GPT 교육 콘텐츠를 제공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본선 진출 시 전문가와 일대일 코딩 멘토링 기회를 제공한다.

본선 수상자들에게는 총 3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예선 참가자에게는 우리WON뱅킹 전자지갑인‘원더월렛’을 통한 한정판 기념 NFT뿐만 아니라 아이스크림, 치킨 쿠폰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우리WON뱅킹 이벤트 페이지 및 콘테스트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번 콘테스트를 위해 우리은행은 지난달 ‘서울경제진흥원(SBA)’및 코딩교육 스타트업 ‘디랩’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메타버스 콘테스트 공동마케팅 △청소년 디지털 교육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우리은행은 디랩의 교육 서비스와 서울경제진흥원의 인프라를 활용해 청소년 대상 디지털·금융 교육 지원에 앞장설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 아이들 여름방학에 디지털 경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우리 메타버스 창작 콘테스트를 시작으로 디지털 교육 및 생활·금융서비스를 지속 제공하고 고객 경험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지역상생 팝업스토어 -WON THE VIBE 합정‘ 신설

WON THE VIBE 합정
WON THE VIBE 합정

우리은행은 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상생을 위해 세 번째 팝업스토어인 ‘WON THE VIBE 합정’을 신설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시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 대상지역인 합정역 7번 출구 ‘합마르뜨’에 우리은행과 마포구가 함께 준비했으며, 오는 7월 30일까지 매일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운영(월요일 휴무)한다.

‘WON THE VIBE 합정’에서는 ‘합마르뜨 가이드’로 합마르뜨 상권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고, 크리에이터 포토존인 ‘합마르뜨 아뜰리에’는 지역상권에서 판매하는 소품으로 장식했다. 또한, ‘LP & 아트북 큐레이션존’에서는 엄선된 200장의 LP와 합정 로컬 아티스트의 아트북을 체험 할 수 있다. 이외에도 폴라로이드 포토체험, 여행 성향 테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을 할 수 있다.

이번에도 다양한 굿즈가 준비돼 있다. 합마르뜨 상권에서 당일 1만원 이상 이용한 영수증을 제시하면 그립톡, 커피 드립백 등 로컬 상점 굿즈를 받을 수 있고, 우리WON뱅킹에 가입 시 친환경 텀블러와 인스타그램 방문샷 인증으로 소품 정리 틴케이스도 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WON THE VIBE 합정’은 지역상생 팝업스토어라는 색다른 방식으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우리은행과 마포구가 함께한 시도”라며 “많은 고객 여러분의 방문과 참여를 기다리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 하나금융그룹 새 광고모델 아이브 안유진, 7월 12일 대전하나시티즌 홈경기 찾는다!

하나금융그룹은 오는 7월 12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2라운드를 맞이해 그룹의 새 광고모델인 가수 걸그룹 아이브의 안유진이 시축자로 대전 홈경기를 찾는다고 밝혔다.

안유진은 특유의 밝고 건강한 이미지와 하나금융그룹이 추구하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하는 금융그룹’이라는 핵심가치에 부합해 그룹의 새로운 광고 모델로 선정돼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특히, 안유진은 하나금융그룹의 대표 해외여행 서비스 플랫폼인 ‘트래블로그’의 CF '단 하나뿐인 여행' 편을 통해 여행 준비과정에서 ‘트래블로그’의 다양한 혜택들을 즐기는 모습을 담아내며 호평을 받고 있다.

우선, 안유진은 경기 시작 전 시축자로 나서 대전의 승리를 기원하며, 홈팬들과 함께 그라운드에 뜨거운 열기를 불어넣어 대전하나시티즌 선수단에게 승리의 기운을 전할 예정이다. 또한, 하프타임에는 친필 사인이 담긴 축구공 증정 이벤트 등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으며 다시 한번 팬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대세’ 안유진의 방문 계획에 대전 팬들의 반응도 뜨겁다. 대전 출생으로 학창시절 대전에서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지낸 안유진의 방문을 알린 구단 SNS 게시물에는, ‘대전의 딸’ 안유진을 연호하는 수많은 댓글이 달리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12일에 펼쳐지는 ‘하나원큐 K리그1’ 22라운드 대전하나시티즌의 홈경기 예매는 오는 7일 오후 1시부터 시작되며, 하나은행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하나원큐’를 통해 가능하다.

■ 하나은행, 컴투버스·솜씨당과 ‘메타버스 클래스 사업’ MOU 체결

김소정 하나은행 디지털그룹 부행장(사진 왼쪽 두번째), 이경일 컴투버스 대표(사진 왼쪽 첫번째), 정명원 솜씨당 대표(사진 왼쪽 세번째)
김소정 하나은행 디지털그룹 부행장(사진 왼쪽 두번째), 이경일 컴투버스 대표(사진 왼쪽 첫번째), 정명원 솜씨당 대표(사진 왼쪽 세번째)

하나은행은 메타버스 전문 기업 컴투버스(대표 이경일),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솜씨당(대표 정명원)과 함께 메타버스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메타버스 클래스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참여한 컴투버스는 현실에서의 삶을 온라인에 연결하는 올인원(All-in-One) 메타버스 전문 기업으로 각종 여가 생활과 경제 활동을 아우르는 디지털 환경을 구현하고 있으며, 솜씨당의 경우 원데이 클래스 등 취미·여가 콘텐츠 중개 플랫폼을 운영 중이다.

하나은행과 컴투버스, 솜씨당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가상공간에서 실현 가능한 각종 취미활동, 교육 관련 콘텐츠인 ‘메타버스 클래스’를 공동 개발하고, 메타버스에 필요한 금융 인프라 구축도 추진한다. 특히, 메타버스에 참여한 소상공인 금융 지원과 사회적 취약계층의 여가 생활 독려를 위해서도 3사가 보유한 노하우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김소정 하나은행 디지털그룹 부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문화, 금융 등 다양한 분야가 어우러져 일상생활이 이뤄지는 메타버스 세계가 구현되기를 기대한다”며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없는 메타버스 생태계를 통해 기존에 경험하지 못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은행의 사회적 책임 실천도 이어지도록 전략적 협업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이경일 컴투버스 대표는 “메타버스 클래스가 다양한 취미활동을 경험하는 새로운 방식이 되도록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밝혔으며, 정명원 솜씨당 대표 또한 “금융과 연계하여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메타버스 특화 콘텐츠와 서비스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 IBK기업은행,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와 공동 IR 개최

IBK기업은행의 창업육성플랫폼 ’IBK창공’이 지난 5일 IBK창공 마포센터에서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회장 구현모, KTOA)와 ’제 5회 KTOA벤처리움-IBK창공 공동 IR’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KTOA는 회원사 간 상호 협력을 기반으로 국내 ICT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 있으며, 벤처기업이 성장하는 공간을 의미하는 ‘KTOA벤처리움’(Venturium) 운영을 통해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와 공동으로 ICT벤처창업육성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5회째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KTOA벤처리움’과 ‘IBK창공’이 연 2회씩 공동 개최하며 언택트로 진행됐던 기존 행사와 달리 이번 행사는 첫 오프라인 행사로 진행됐다.   

이번 공동 IR에는 통신사업자와 사업연계 및 협업을 희망하는 IBK창공 기업 중 통신사의 추천을 받은 6개社(▲왓섭, ▲셀버스, ▲푸디웜, ▲피처링, ▲같다, ▲필드로)가 IR 발표를 진행했다.  

또 신사업 발굴 및 진출을 원하는 이동통신사 및 별정통신사 9개社(KT, LGU+, LG헬로비전, SKT, SK텔링크, 드림라인, 삼성SDS, 세종텔레콤, 아이디스파워텔)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기술성, 시장성 및 통신사와의 사업 연계 가능성 등을 평가했다.   

IR 발표 이후에는 발표기업과 통신사 간 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정보 교류 및 발전 방향에 대한 소통을 이어나갔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엔데믹 전환 이후 첫 오프라인 행사인만큼 그 의미가 뜻깊다“라며 ”IBK창공기업과 통신사 간 업무 협력 확대 및 상호 시너지를 창출하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중부발전과 중소기업육성 위한 新동반성장 협약

최광진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오른쪽)과 이영조 한국중부발전 본부장(왼쪽)
최광진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오른쪽)과 이영조 한국중부발전 본부장(왼쪽)

IBK기업은행은 한국중부발전(사장 김호빈)과 ‘혁신성장 분야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新동반성장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중부발전은 대출이자 지원금 2억 5000만원을 출연하고, 기업은행은 이를 재원으로 25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 협력대출을 지원한다.

대출 대상은 국가전략산업 혁신성장 분야에 해당되는 중소기업으로 전기차·드론·로봇 등의 미래 유망산업, 수소에너지·스마트팩토리 등의 친환경 혁신기술 보유로 산업유발효과 및 성장잠재력이 높은 핵심품목 284개 중 하나를 영위하는 중소기업이다.

대출 한도는 기업 당 최대 5억원으로 대출금리 연 1.0%p(포인트)를 자동 감면 한다. 또 거래기여도와 신용등급에 따라 최대 1.4%p를 추가 감면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중소기업이 자금확보와 이자부담경감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나아가 혁신성장 영위기업의 육성과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은행은 공공기관과의 상생을 통해 사회적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KB국민은행 리브 Next, ‘목요일엔 출석체크하고 우산 선물하기’ 캠페인 실시

KB국민은행은 오는 8월 말까지 리브 Next에서 ‘목요일엔 출석체크하고 우산 선물하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리브 Next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매주 목요일 출석체크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리브Next 고객이 캠페인 기간 중 매주 목요일 출석체크를 하면 하트 10개가 기부처에 자동으로 기부된다.

캠페인 기간 중 적립된 하트는 서울 및 수도권 아동복지 시설 내 우산과 장마철 아동 지원 용품 마련에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KB국민은행은 캠페인에 참여한 고객 중 매주 추첨을 통해 ▲올리브영 기프트카드 ▲도서문화상품권도 제공한다.

KB국민은행 담당자는 “고객님들에게 장마철 아동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는 가치 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캠페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생활 전반에 가치 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Sh수협은행 강신숙 은행장, Z세대 행원들과 ‘격 없는 소통의 장’ 마련

강신숙 은행장이 수협은행 공식 SNS 채널에 게재할 쇼츠 영상 콘텐츠에 출연해 주니어 행원들과 함께 퀴즈를 푸는 모습.
강신숙 은행장이 수협은행 공식 SNS 채널에 게재할 쇼츠 영상 콘텐츠에 출연해 주니어 행원들과 함께 퀴즈를 푸는 모습.

“스스로 노력을 멈추지 않는다면 여러분 모두가 미래 은행장을 꿈꿀 수 있는 최고의 은행이라고 자신있게 말씀드립니다”

Sh수협은행 강신숙 은행장이 지난 5일, Z세대 행원들과 격 없는 소통을 주고받는 ‘CEO와의 대화 - 슬기로운 은행생활’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서울 강남구 디캠프 선릉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강신숙 은행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과 본부부서장, 자발적으로 참가를 신청한 주니어 행원 30명 등 약 60여 명이 참석했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소통과 공감’을 가장 중요한 경영철학 중 하나로 생각하는 강신숙 은행장이 직접 제안하고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강 행장은 ‘슬기로운 은행생활’을 주제로 약 90여분간 행원들과 질의응답을 주고받으며, 지난 44년간 은행원으로 살아온 자신의 삶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 행장은 “여성에게 승진의 기회가 많지 않았던 시절인 만큼, 현실적인 한계를 극복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며 “수협은행 최초 여성 지점장이 되었던 순간을 지금도 잊지 못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기회는 준비된 두뇌를 편애한다’는 아인슈타인의 명언을 좌우명 삼아 신념과 열정으로 주어진 현실을 극복한 결과, 지금 CEO의 자리에까지 오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 “수협은행의 가장 큰 장점은 누구든 자기계발을 멈추지만 않는다면 성장할 수 있는 공평한 기회가 열려 있다는 점”이라며 “익숙함에서 벗어나 가치있는 일에 도전하고, 누구나 인정하는 전문가로 성장한다면 여러분도 미래 은행장을 꿈꿀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참석한 행원들도 평소 경영진에게 궁금했던 점을 자유롭게 질문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거침없이 의견을 제시하는 등 Z세대다운 패기와 열정으로 대화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 가장 먼저 참석을 신청했다는 김민지(디지털전략부) 행원은 “업무상 훈시나 일방적 소통이 아닌 자리라서 좋았고, 수협은행과 행원들에 대한 행장님의 애정, 진정성이 느껴져 더욱 공감이 가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행사에 앞서 강신숙 은행장은 수협은행 공식 SNS 채널에 게재할 쇼츠 영상 콘텐츠에도 깜짝 출연해 주니어 행원들과 함께 퀴즈를 풀기도 했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경영진과 주니어 행원간 서로의 입장과 관점의 차이를 이해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강신숙 은행장을 비롯한 수협은행 경영진은 앞으로도 직급, 직무와 상관없이 진솔하고 격 없는 대화의 자리를 마련해 소통의 기업문화를 만들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우먼컨슈머 = 박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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