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알(대표이사 이종국)은 5일 수서역 인근 강남개포시장을 방문해 ‘자매결연 전통시장 ESG 실천캠페인’을 전개했다. 일회용품 없는 전통시장 만들기를 위해 다회용기 200개 등을 나눴다.(제공=에스알)
에스알(대표이사 이종국)은 5일 수서역 인근 강남개포시장을 방문해 ‘자매결연 전통시장 ESG 실천캠페인’을 전개했다. 일회용품 없는 전통시장 만들기를 위해 다회용기 200개 등을 나눴다.(제공=에스알)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대표이사 이종국)은 지난 5일 수서역 인근 강남개포시장을 방문해 ‘자매결연 전통시장 ESG 실천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부동산원과 함께 일회용품 없는 전통시장 만들기를 위해 지역주민 대상으로 다회용기 200개를 나누며 전통시장 이용활성화와 환경보호 등 ESG 실천캠페인 동참을 홍보했다.

또한,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생분해 비닐봉투 1만장과 시장 로고가 들어간 친환경 종이테이프 300개를 전통시장 상인회에 전달했다. 전달한 물품은 재활용이 가능하고 환경오염을 최소화해 제로웨이스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스알은 2020년부터 인근 전통시장 8곳과 자매결연을 맺고 전통시장 살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전사 ‘전통시장 가는 날’ 지정을 통한 임직원 이용 촉진 △전통시장 연계 제철과일 취약계층 기부 등 지역상인과 지역민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에 친환경 소비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상권 활성화와 ESG 경영 실천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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