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태 IBK기업은행장, 대구‧경북지역 직원들과 두 번째 ‘토크 콘서트, 공감IBK’ 진행
■ NH농협은행, 찾아가는 ‘NH 소상공인 상생 아카데미’ 개최
■ KB국민은행, 방위산업공제조합과 ‘조합사 대상 맞춤형 금융 솔루션 제공’ 업무협약 체결
■ KB저축은행, 비대면 수신상품을 통한 고객 금융혜택 확대
■ 신한베트남은행, GBAF 선정 ‘Fastest Growing Corporate Banking Vietnam’ 수상

하나은행은 대표 모바일앱 ‘하나원큐’를 통해 진행한 '머니드림 베개' 캠페인이 국내 은행 최초로 세계 최고 권위의 광고제인 One Show(3개)와 ADC(7개), D&AD(1개)에서 총 11개 부문 쇼트리스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머니드림 베개’ 캠페인은 폐지폐 재활용률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획된 캠페인으로, 베개 커버와 포장지까지 재활용 가능한 소재로 제작되 친환경의 의미를 확산시키는데 기여했다고 평가 받았다.

하나은행은 2022년부터 ‘하나원큐’를 통해 창의적이고 유익한 광고 캠페인 제작과 홍보에 힘썼으며, 이번 ‘머니드림 베개’ 캠페인이 다수의 세계적인 광고제 쇼트리스트에 선정되는 등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났다.

또한, ‘머니드림 베개’ 캠페인은 세계 최고 권위의 국제 광고제인 칸 라이언즈에서도 지속가능 발전 목표 2개 부문 본선에 진출하여 전 세계 26,992개의 출품작 중 상위 2%인 최종 615개에 포함되는 등 경쟁력을 입증했다.

아울러, 국내 캠페인으로는 이례적으로 ‘월스트리트저널’, FOX뉴스 등 약 460여개 해외 언론에도 소개되는 등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하나은행의 선도적인 역할이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김소정 하나은행 디지털그룹 부행장은 “ESG에 분야에서 하나은행의 메시지를 접한 손님들이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공감하며 하나은행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뜻 깊은 경험이었다” 며 “앞으로도 참신하고 유익한 모티브를 줄 수 있는 디지털 기반 크리에이티브 마케팅을 꾸준히 펼쳐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나은행은 2023년 연말까지 총 20톤 1,424억원의 폐지폐를 재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머니드림 베개’ 캠페인을 확대할 예정이며, 신규 제작된 ‘머니드림 베개’ 홍보용 광고 영상도 하나은행 공식 유튜브 채널 ‘하나TV’에서 만나볼 수 있다.

■ 김성태 IBK기업은행장, 대구‧경북지역 직원들과 두 번째 ‘토크 콘서트, 공감IBK’ 진행

김성태 은행장은 지난 27일 대구‧경북지역을 찾아 영업현장 방문, 정책금융기관 합동 간담회에 이어 리플러스 인간연구소 박재연 소장의 진행으로 50여 명의 직원과 함께  행복한 삶을 주제로 ‘토크 콘서트, 공감IBK’ 시간을 가졌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두번째 개최되는 것으로 김행장은 대구‧경북지역에 있는 직원들과 ‘행복’과 ‘건강한 대화’ 등을 주제로 함께했다.

이날 토크 콘서트에 참석한 한 직원은 “행장님과 직원들간의 진솔한 대화를 통해 행복한 삶을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대구‧경북지역에서 행장님과 함께 의미있게 보낸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김성태 은행장은 ”직원 스스로가 먼저 행복하면 동료들도 행복해지면서 바람직한 조직문화로까지 이어진다“며, ”토크 콘서트를 포함한 다양한 방식을 통해 직원들과 보다 많은 소통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신용보증기금과 정책금융기관 합동 간담회 개최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앞줄 오른쪽에서 세 번째), 최원목 신용보증기금이사장(앞줄 오른쪽에서 네 번째) 및 중소기업 대표들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앞줄 오른쪽에서 세 번째), 최원목 신용보증기금이사장(앞줄 오른쪽에서 네 번째) 및 중소기업 대표들

IBK기업은행은 27일 대구상공회의소에서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과 공동으로 중소기업 대표자분들을 초청해 정책금융기관 합동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3월 기업은행과 신용보증기금의 정책금융 상설 협의체 출범 이후, 중소기업 현장의견 청취를 위해 개최된 합동간담회에서 중소기업 대표들은 대구경북지역 전통산업 지원, 혁신창업기업 지원, 기술개발 지원자금 확대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김성태 은행장은 “3월부터 중소기업 애로사항을 권역별로 직접 청취하고 있으며, 지역별로 맞춤형 금융지원 방안을 적극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NH농협은행, 찾아가는 ‘NH 소상공인 상생 아카데미’ 개최

NH농협은행은 고창군 소재 소상공인연합회에서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NH 소상공인 상생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NH 소상공인 상생 아카데미’는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사업운영에 필요한 필수 경영지식과 애로사항 등에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농협은행의 경영컨설팅 프로그램이다.

농협은행은 이번 경영컨설팅에서 고창군 소상공인연합회에서 요청한 세무 관련 필수 정보 등을 강의하고, 개별 상담을 통해 각 기업들이 겪는 애로사항의 해결방안을 모색하였다.

기업투자금융부문 이연호 부행장은 “은행의 사회적 역할 강화 및 소상공인들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경영컨설팅이 필요한 곳이라면 전국 어디든 찾아가서 도움을 드리겠다”고 밝혔다.

■ KB국민은행, 방위산업공제조합과 ‘조합사 대상 맞춤형 금융 솔루션 제공’ 업무협약 체결

이필수 방위산업공제조합 상근부이사장(좌측 1번째), 권성기 KB국민은행 중소기업고객그룹 부행장(좌측 3번째), 김진홍 방위사업청 방위산업진흥국장(좌측 2번째)
이필수 방위산업공제조합 상근부이사장(좌측 1번째), 권성기 KB국민은행 중소기업고객그룹 부행장(좌측 3번째), 김진홍 방위사업청 방위산업진흥국장(좌측 2번째)

KB국민은행은 지난 27일 방위산업공제조합(이사장 강구영)과 ‘조합사 대상 국내∙외 맞춤형 금융 솔루션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필수 방위산업공제조합 상근부이사장과 권성기 KB국민은행 중소기업고객그룹 부행장, 김진홍 방위사업청 방위산업진흥국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방위산업공제조합과 KB국민은행은 방위산업 육성과 방산기업 수출 활성화를 위해 방위산업공제조합 조합사를 대상으로 ▲국내∙외 공급망에서 상생결제 서비스 제공 ▲해외 사업과 관련된 보증업무 지원 ▲조합사 임직원을 위한 금융우대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이필수 방위산업공제조합 상근부이사장은 “본 협약식을 통해 세계를 선도하는 한국 방위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성장하는 방산업체를 지원하고 뒷받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은 KB국민은행과 함께 방산 수출 성장세를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고 방위산업 생태계 전반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고 말했다

권성기 KB국민은행 중소기업고객그룹 부행장은 “KB국민은행은 방위산업공제조합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국내∙외 방산 공급망내에서의 맞춤형 상생 금융을 제공할 계획”임을 밝히며 “글로벌 은행들과 견줄 수 있는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해외 보증 서비스를 통해, K-방산이 국제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진홍 방위사업청 방위산업진흥국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방산과 금융업계 협력을 가속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되며, 협력의 내용이 방위산업의 성장을 위해 정부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수출과 상생이라는 점에서도 기대가 높다”고 밝히며 정부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것임을 덧붙였다.

■ KB저축은행, 비대면 수신상품을 통한 고객 금융혜택 확대

이미지 출처 : 클립아트 코리아
이미지 출처 : 클립아트 코리아

KB저축은행은 지난 5월 24일 kiwi팡팡통장(파킹통장)을 출시하였다. 기존 예금과 적금 상품 외에 kiwi회전식정기예금, 플러스kiwi적금까지 재출시하며 다양한 수신상품을 확대하고 있다.

KB저축은행 관계자는 “단기 자금운용을 위해 고금리의 파킹통장을 선호하는 고객들의 수요를 충족하고자 기본금리가 높고 우대금리 허들이 낮은 앱전용 kiwi팡팡통장을 출시하게 되었다" 라고 전했다.  kiwi팡팡통장 출시 이후 KB저축은행의 요구불 예치금액은 팡팡통장 출시 전보다 57% 상승했으며, 최근 금리의 급격한 변동 추이를 지켜보는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결과로 보여진다.

특히, kiwi팡팡통장의 경우 타사에 비해 높은 기본금리와 예치금액의 규모가 크다는 특징이 있다. 최대 1억원까지 아무런 조건없이 기본 연 3.0%의 금리를 받을수 있으며 우대이율을 적용할 경우 최대 연 3.5%의 금리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우대이율 적용은 멤버십 가입 또는 마케팅 동의, 자동이체 2건 등록, 이체거래 1회 이상 등 비교적 쉬운 방식을 통해 달성이 가능하므로 많은 고객이 쉽게 혜택을 누릴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외에도 플러스kiwi적금, KB꿀적금과 같은 적금 상품도 특판 중이다. 플러스kiwi적금의 경우 목표금액을 설정하고 달성할 경우 조건별 우대금리에 포인트리 혜택을 플러스 해주는 상품이다. 최저 연 2.5%에서 최고 연 3.5%의 금리와 연2%의 포인트리가 추가 제공되어 최대 연  5.5% 혜택을 받을수 있다. 해당 상품은 선착순 2만좌 한도로 판매 중이며 도달 전까지는 해지후 재가입이 가능하다.

KB꿀적금은 게이미피케이션을 적용한 상품으로 100일동안 매일 일정 금액을 납입하고, 게임을 통해 포인트리를 획득할 수 있다. 가입 금액이 1000원을 100일동안 가입시  연 4.1%의 금리가 적용되어 비록 이자는 천원 미만으로 적은 금액이지만, 게임을 통해 최대 5000포인트리를 받을수 있고, 친구추천으로 최대 5만 포인트리가 지급되어, 이자를 넘어 재미와 수익을 한꺼번에 얻을 수 있는 상품이다.

상기 모든 상품은 KB저축은행의 모바일 앱 ‘키위뱅크(kiwibank)’를 통해 100% 비대면 가입 가능하다.

■ 신한베트남은행, GBAF 선정 ‘Fastest Growing Corporate Banking Vietnam’ 수상

신한은행은 베트남 현지법인 자회사인 신한베트남은행이 지난 23일‘Global Banking and Finance Review Magazine’(이하 GBAF)으로부터 기업금융부문 ‘Fastest Growing Corporate Banking Vietnam’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GBAF는 영국의 권위 있는 국제 금융 전문지로서 전세계 190여개국 중앙은행과 주요 금융기관, 경제 전문가 등 300만 이상의 기관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간 구독 수는 1220만부 수준이다.

GBAF 평가 위원회는 “전반적으로 어려운 글로벌 경제, 특히 베트남의 수출 경기 둔화에 FDI(Foreign Direct Investment) 감소 여건 속에서도 신한베트남은행은 2023년 5월까지 기업대출 40%이상 증가, 현지기업 고객수 약 1만 6천개에 거래비중도 55%를 넘어서는 등 베트남 기업 및 산업에 대한 원활한 자금 공급과 금융지원에 크게 기여했다”며 수상 이유를 설명했다.

신한베트남은행은 외국계 은행 최초 ‘기업 RM 센터’ 운영을 통해 현지 기업영업을 강화했고 CIB 본부를 신설·조직화했다. 또한 물류·산업단지·ESG 등 미래 성장 유망 섹터에 대한 기업금융 전문성도 강화했다.

또한 FDI 전담팀도 신설해 베트남에 투자를 원하는 기업을 위한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고 글로벌트레이딩센터를 운영해 외환시장에서도 전문적인 정보 제공 및 직거래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 밖에도 ‘외화예금 담보 특별금리 동화(VND)대출’, ‘온라인 수출입 신청·서류심사 프로세스’ 신설, ‘우수기업 우대제도’ 등 맞춤형 기업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기업고객의 업무 편의성을 높였다.

신한베트남은행 관계자는 “베트남에 진출한지 30주년이 되는 올해 기업 비즈니스 부문에서 신한베트남은행의 성장성과 가능성을 인정 받은 뜻깊은 수상이다”라며 “앞으로도 베트남에 진출한 외국계 대표 금융회사로서 성공적인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먼컨슈머 = 박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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