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시장 먹거리 골목, 한식 체험관 조성 등 추진 논의

미식관광 사진 = 장흥군
미식관광 사진 = 장흥군

장흥군이 미식관광 활성화를 통해 관광객 500만명 달성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장흥군은 최근 관광지 선택의 주요 요소로 ‘미식, 식도락, 맛집’ 등의 키워드가 큰 관심을 받는 만큼 미식관광 활성화를 위해 9개 부서로 TF를 구성하고 지난 15일 첫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토요시장 먹거리 특화 골목 조성, 한식 체험관 조성, 장흥한우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 장흥 맛집 육성, 장흥 특화표고빵 개발 등의 의견들이 논의됐다.

또 맛 칼럼니스트, 유명 쉐프, 여행작가 등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미식관광 콘텐츠도 개발하고 각계의 의견을 종합해 지역, 계절, 테마, 타켓별 미식투어 상품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성 군수는“최근 미식관광에 대한 관심이 굉장이 커지고 있다”며 “지역 특산물 등과 연계한 상품 개발해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싣겠다”고 말했다.

 

[우먼컨슈머 = 채현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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