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은 한국소비자교육지원센터(이하 'KOINCE')에서 주관하는 '2023 소비자 피해예방 공모전'을 후원한다고 18일 밝혔다.

'2023 소비자 피해예방 공모전’은 코로나 이후 온라인 및 중고 거래가 급성장하면서 발생되는 소비자의 다양한 피해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30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대학생, 대학원생은 누구나 개인 또는 4명 이내의 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 소비자 피해 예방을 주제로 8~10장 분량 카드뉴스 또는 3분 이내의 영상을 제작해 제출하면 된다. 세부 주제는 ▲온라인 거래 소비자 피해 예방 ▲중고거래 소비자 피해 예방 ▲소비자 사기 피해 예방 등이다.

결과는 내달 16일에 발표되며 시상식은 29일에 진행된다. 대상인 공정거래위원장상 1팀에게는 상장과 200만원의 상금, 최우수상 2팀에게는 한국소비자원장, GS리테일 홈쇼핑 사장상 상장과 상금 150만원씩을 수여하는 등 총 10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우먼컨슈머 김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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