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 강신숙 은행장(왼쪽)과 해양환경공단 한기준 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수협은행 강신숙 은행장(왼쪽)과 해양환경공단 한기준 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Sh수협은행은 지난 25일 해양환경공단에 해양환경보전 실천 및 관련 사업지원을 위한 ‘Sh해양플라스틱Zero!예‧적금 공익기금’ 6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서울시 송파구 해양환경공단에서 진행된 이날 기금 전달식에는 수협은행 강신숙 은행장과 해양환경공단 한기준 이사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수협은행은 2020년 해양환경공단과 Sh해양플라스틱Zero!예‧적금 판매금의 일정액을 해양환경보전 지원 기금으로 조성해 전액 수협은행 부담으로 출연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지난해에 이어 3년 연속 기금을 전달했다.  

아울러 이 자리에서 강신숙 은행장과 한기준 이사장은 양 기관간 해양환경보전 지원 기금 업무협약을 오는 2025년까지 3년 연장하는데 합의했다.

해양환경보전을 위한 수협은행의 대표적 공익상품 Sh해양플라스틱Zero!예‧적금은 출시 이후 현재까지 누적 30만좌 넘게 판매되는 인기를 지속하고 있다.

강신숙 은행장은 “수협은행은 우리나라 해양수산 대표은행으로서 정부의 ‘2050년 해양플라스틱폐기물 발생량 제로화 달성’ 기조에 적극 동참하고 해양환경공단과 함께 해양환경보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적 공익가치를 실천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 청년저축왕 적금 10만좌 돌파

신한은행은 지난 3월 출시한 ‘신한 청년저축왕 적금’이 출시 41일 만에 가입자 10만명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신한 청년저축왕 적금’은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고객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월 30만원까지 입금 가능한 상품으로 ▲12개월 기준 최고 연 5.65%(기본 연 4.35%) ▲24개월 기준 최고 연 5.75%(기본 연 4.45%) ▲36개월기준 최고 연 5.85%(기본 연 4.55%) 금리를 제공한다.

특히 적금의 가입고객이 청년세대인 점을 고려해 고객 본인의 결혼 및 주택마련을 위해 중도 해지를 신청하면 중도해지금리가 아닌 기본금리를 적용해 청년세대들의 실질적인 자산 형성에 도움을 준다.

‘신한 청년저축왕 적금’은 기본금리가 높고 특별중도해지 시 금리 우대 등의 혜택으로 청년고객들에게 호응을 얻어 출시한지 41일 만에 10만좌를 돌파했다.

5월부터는 적금 가입고객들을 대상으로 월별 추가 입금 등의 미션 수행 시 최대 10만 마이신한포인트를 제공하는 ‘미션왕게임’도 진행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청년세대들의 실질적인 자산형성을 위한 상품 내용이 좋은 호응을 얻어 조기에 10만좌를 판매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상품개발과 이벤트로 금융의 선한 영향력을 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우리금융,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참여기업 모집

우리금융그룹은 스타트업 협력 프로그램인 ‘디노랩(Digital Innovation Lab)’에 참여할 4기 기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우리금융이 미래 유망기업 육성 프로그램인 디노랩을 통해 발굴한 기업은 총 116개로 그룹과 연계한 사업협력 33건 및 1174억 규모의 직·간접투자 성과도 이루어 내는 등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에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모집에서는 ▲핀테크 ▲AI ▲데이터 ▲이커머스 ▲플랫폼 ▲인증 등 금융 관련 新기술분야를 추구하는 미래 유망기업을 발굴할 예정이다.

신청은 다음달 21일까지며 참여방법 및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우리금융그룹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발된 업체는 성수동에 위치한 디노랩 제1센터(공유오피스)의 사무공간 입주기회가 주어지며, 우리금융그룹 계열사와 제휴 및 협업추진 기회도 얻을 수 있다. 경영컨설팅, 투자 유치, 글로벌 진출 및 채용지원 등 스케일업 프로그램도 지원 받게 된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공모에 디노랩과 함께 금융혁신을 도모할 스타트업이 많이 지원하기를 바란다”며, “오픈 이노베이션을 강화해 그룹의 디지털 혁신을 이룰 계획”이라고 말했다.

 

AIA 생명, 전남 고흥군서 ‘AIA x 토트넘 어린이 건강축구 프로그램’ 개최

AIA생명은 지난 25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토트넘 홋스퍼 FC(이하 토트넘) 코치진이 전라남도 고흥군 초등학교 학생 및 체육교사들을 대상으로 'AIA x 토트넘 어린이 건강축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고흥군 지역의 초등학생 80명과 체육교사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는 토트넘의 글로벌 제이든 앤더슨 코치와 섀넌 몰로니 코치가 지도를 맡았다. 앤더슨 코치와 몰로니 코치는 잉글랜드축구협회(FA) 공인 코치로 지난 22일과 23일 경기도 시흥에서 어린이들에게 축구를 지도한 바 있다.

이론 설명, 기본기 실습 및 실제 경기 연습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토트넘 코치진은 탄탄한 기본기를 전수했으며, 다음 세대를 키워갈 체육교사들에게도 지도자로서의 노하우 또한 아낌없이 전수했다.

팀 차붐의 이사장이자 전 국가대표 감독인 차범근 감독 또한 참석해 축구 꿈나무들 및 지도자들에게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AIA x 토트넘 어린이 건강축구 프로그램'은 지난 22일과 23일에 경기도 시흥에서 진행됐으며 오는 27일은 서울, 29일에는 부산에서 진행된다.

한편, AIA생명은 한국 유소년 축구 발전을 위해 올해 1월 '사단법인 팀 차붐'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유소년 축구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하고 있다.

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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