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h수협은행 강신숙 은행장, ‘1회용품 제로 챌린지’동참

신한은행, 성균관 명륜당 봉사활동
신한은행, 성균관 명륜당 봉사활동

신한은행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이 완화됨에 따라 그동안 비대면 프로그램 중심으로 진행해왔던 봉사활동 방식을 ‘대면+비대면’ 으로 전환했다고 17일 밝혔다.

코로나19 거리두기 기간 중 NGO와 연계해 비대면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해온 신한은행은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첫 대면봉사활동으로 지난 15일 문화재 지킴이 활동을 진행했다.

신한은행 직원과 가족 등 45명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성균관 명륜당에 모여, 겨우내 쌓인 먼지를 털어내고, 새로 기름을 칠하는 등 문화재 본연의 모습을 지키기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신한은행은 문화재청 ‘한 문화재 한 지킴이’ 협약기관으로서 대한민국 국보 ‘숭례문 지킴이’ 기업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문화재 알리미’ 콘텐츠 제작 등 문화재 보호를 위한 활동을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직원과 가족이 함께 참여해 봉사활동을 하고 소중한 추억도 쌓을 수 있는 ‘가족 친화적’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준비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문화재 환경정비와 더불어 역사를 배우는 ‘문화재 가꾸기’ ▲가족과 봉사활동 여행을 떠나는 ‘볼런투어(Voluntour : ‘Volunteer’와 ‘Tour’의 합성어)’ ▲독거어르신을 위한 카네이션 만들기(재택봉사활동) 등이 있다.

특히 4월에는 ▲여성 한부모 강사의 자립을 지원하는 ‘원데이 클래스’ ▲바다살리기를 위한 해양 쓰레기 수거 활동 등이 진행돼 약 200여명의 임직원이 자원봉사에 참여한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4월 대직원 메시지에서 “‘사회와 고객이 공감하는 一流 신한’을 만들어가자”며, 그 방안 중 하나로 “적극적인 ESG 실천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확산해 ‘사회의 가치’를 높여가자”고 강조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대면봉사활동 재개에 따라 직접 참여하는 봉사활동에 직원들의 관심과 참여가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 대면봉사활동 비중을 높이면서 직원들의 온(溫)마음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Sh수협은행 강신숙 은행장, ‘1회용품 제로 챌린지’동참

Sh수협은행 강신숙 은행장
Sh수협은행 강신숙 은행장

Sh수협은행 강신숙 은행장이 지난 14일,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해 탄소중립과 환경보호를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자원순환과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실천하자는 릴레이 캠페인으로 지난 2월 한화진 환경부장관으로부터 시작돼 다양한 기관과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강신숙 수협은행 은행장은 캠페인을 통해 “수협은행은 태블릿PC를 활용한 디지털창구 시스템을 도입해 페이퍼리스를 실천하는 한편, ‘Sh해양플라스틱Zero!예적금’ 등 공익상품 판매를 통해 해양쓰레기 저감활동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기업 등과 손잡고 탄소중립과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ESG 모범 친환경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우머컨슈머 = 임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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