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랜드 르 쇼콜라 프랑제리, 화이트데이 시즌 초콜릿 출시
■ 하림, 맛없없 조합 ‘챔라면’ 출시

이랜드의 골드주얼리 전문 브랜드 로이드가 화이트데이를 맞아 ‘화이트데이 스페셜 기프트’를 선보인다.

로이드의 ‘화이트데이 스페셜 기프트’는 화이트데이를 기념해 로이드의 시그니쳐 상품인 ‘로즈 핑크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파라다이스시티 호텔 숙박권 응모 이벤트 등 풍성한 혜택과 함께 한달 간만 선보이는 한정판 상품이다.

이번 스페셜 기프트는 로즈 핑크 다이아몬드 목걸이와 핑크 벨벳 패키지 및 메시지 카드로 구성된다. 또한, 목걸이와 세트로 구성할 수 있는 로즈 핑크 다이아몬드 귀걸이 및 커플 어썸 워치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로이드의 ‘로즈 핑크 다이아몬드 목걸이’에 사용된 다이아몬드는 110년간 전해 내려온 영국 왕실의 대표 주얼리 ‘컬리넌 다이아몬드’를 그대로 재현한 보석으로, 우아함과 로맨틱한 무드를 가득 담고 있다.

컬리넌 다이아몬드는 세계 최대의 페어컷(물방울) 다이아몬드로 대관식 왕관, 메리 여왕의 반지, 엘리자베스 여왕의 목걸이와 브로치를 장식하는 등 영국 로열 패밀리의 사랑을 듬뿍 받아왔다.

이랜드 로이드 관계자는 “이번 스페셜 기프트는 화이트데이를 기념해 한정 기간 동안에만 만나볼 수 있는 선물세트”라고 말하며 “로이드만의 로맨틱 무드가 가득 담긴 스페셜 기프트와 함께 사랑하는 이와 잊지 못할 하루를 완성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 이랜드 르 쇼콜라 프랑제리, 여심 사로잡는 화이트데이 시즌 초콜릿 출시

이랜드이츠에서 운영하는 프리미엄 초콜릿 브랜드 르 쇼콜라 프랑제리가 ‘화이트데이 시즌 초콜릿’ 4종을 선보인다.

르 쇼콜라 프랑제리는 이랜드이츠의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 ‘프랑제리’에서 출범한 수제 고급 초콜릿 브랜드다.

르 쇼콜라 프랑제리의 초콜릿은 프랑스 명품 초콜릿 원료인 ‘발로나’만 사용해 맛이 뛰어나고, 국내 최정상급 쇼콜라티에들의 손을 거친 고급스러운 비주얼 덕분에 선물용으로 인기가 많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화이트데이 시즌 초콜릿’ 4종은 ▲쥬뗌므 드 봉봉 ▲부티크 드 봉봉 ▲플뢰르 드 봉봉 ▲투 레이어드 하트 초콜릿으로 구성된다.

‘쥬뗌므 드 봉봉’은 누적 2만 세트 이상 판매된 봉봉 초콜릿을 하트 모양으로 제작해 담은 다이아몬드 보석함 컨셉의 패키지다. 6가지 맛의 가나슈를 머금은 달콤한 초콜릿이 고급스럽게 포장돼 있어 사랑하는 연인을 위한 선물로 제격이다.

‘부티크 드 봉봉’은 프랑스 발로나 초콜릿을 립스틱 모양으로 형상화한 ‘라 루즈’와 하트 모양과 입술 모양의 초콜릿으로 구성된 패키지다. 특히 ‘라 루즈’는 탄성을 자아내는 퀄리티에 부담 없는 가격대로, 출시 두 달 만에 2000개 이상 팔린 베스트 상품이다.

‘플뢰르 드 봉봉’은 하트모양으로 한 송이의 꽃을 형상화한 초콜릿으로,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선물용으로 추천한다. 흰색의 ‘오팔리스’ 연한 붉은색의 ‘루비 초콜릿’ 진한 붉은색의 ‘라즈베리 인스피레이션’ 등 다양한 색상의 초콜릿으로 꽃잎을 만들고 ‘에콰토리얼 크런치’로 싱그러운 잎사귀를 표현했다.

‘투 레이어드 하트 초콜릿’은 전문가가 직접 수제 제작한 하트 초콜릿 3구로 구성된 세트로, 간단한 선물용으로 안성맞춤이다.

르 쇼콜라 프랑제리 관계자는 “화이트데이 시즌을 맞아 사랑하는 연인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계획하는 고객을 위해 기획했다”라고 말하며 “르 쇼콜라 프랑제리의 고급 초콜릿 선물 세트로 로맨틱한 기념일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르 쇼콜라 프랑제리의 ‘화이트데이 시즌 초콜릿’ 4종은 프랑제리 6개 매장(피어 신촌점, 뉴코아 평촌점, 뉴코아 강남점, 롯데백화점 분당점, NC대전 유성점, 피어 부산 서면점)에서 선착순 한정 판매로 만나볼 수 있다.

■ 하림, 맛없없 조합 ‘챔라면’ 출시

하림이 MZ세대의 입맛과 취향을 겨냥해, 라면에 고소한 치킨햄을 더한 ‘챔라면’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하림은 라면에 치킨햄과 소시지를 넣어 색다른 맛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트렌드를 반영해 챔라면을 개발했다. 챔라면은 한국인의 소울푸드인 컵라면에 하림의 인기 치킨햄 ‘챔’, 여기에 켄터키 후랑크 소시지까지 더해 MZ세대가 인정하는 ‘맛없없(맛이 없을 수가 없는)’ 조합을 완성한 제품이다.

하림 챔은 100% 국내산 닭가슴살로 만든 햄 제품으로, 치킨햄을 빠르게 발음한 ‘챔’이 그대로 제품명이 됐다. 챔라면 용기는 챔 제품의 디자인이 그대로 적용된 레트로 스타일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챔라면은 편의점 주요 고객층으로 떠오른 MZ세대를 겨냥해 유통 채널이 CU, GS25, 세븐일레븐등 편의점으로 집중된 것도 특징이다.

챔라면의 액상스프는 사골과 돈골, 양지 등을 20시간 진하게 끓여낸 육수를 농축해 만들어져, 라면과 햄의 조합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도록 했다. 또, 돼지고기 햄과 소시지를 건조 형태로 넣는 다른 제품들과는 다르게 하림 챔과 켄터키후랑크 소시지를 원물 형태로 그대로 넣어서 부드러운 식감과 깊고 풍부한 국물 맛을 구현했다.

면은 깔끔한 기름에 튀겨내 면 자체의 풍미와 쫄깃한 식감을 더했다. 챔라면에 체다치즈를 넣고 조리하면 고소하고 진한 부대찌개로도 즐길 수 있다.

하림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맛으로 검증받은 색다른 조합을 더욱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취향을 반영한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우먼컨슈머 = 임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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