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혀진 마음의 문을 여는 카디피케이션"

지혜의 탄생(윤영돈대표), 한국커리어코치협회(하영목협회장, 윤영돈부회장)에서 주최, 주관한 '제1회 카드피케이션 워크샵: 교육에 카드를 더하라'가 지난 25일 한강 G트리 타워 12층 바른채용아카데미 교육장에서 진행됐다고 27일 밝혔다.

지혜의탄생 대표이자 윤코치연구소 소장으로 본하트(Bone heart)의 6종카드(리멤버카드, 정서카드, 소질카드, 역량카드, 질문스토리카드, 모자이크 카드)를 개발한 윤영돈 한국커리어코치협회 부회장은 카디피케이션의 정의 및 배경, 철학, 나만의 카드제작법, 카드구성 사례 · 분류법, 카드의 논리적구조, 카드활용법 등 '카드기반학습법'에 대해 강의 · 실습을 진행했다.

윤 부회장은 "앞으로 교육계는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에서 카디피케이션(Cardification)으로 변화할 것이며, 카드는 메세지의 전달이다. 카디피케이션은 재미, 흥미, 의미 등 3미가 담겨있어야 한다고 강의의 서두를 시작했다. 

카디피케이션이란 '카드기반학습법(Card-Based Learning)'으로 특정단어나 이미지를 카드에 담아서(카드화해) 교육, 멘토링, 코칭에서 활용이 쉽도록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 

윤 부회장은 "카드 기업은 개념이나 특성을 분류하고, 활용에 관한 지식을 가르치거나 정보를 리뷰할때 활용할 수 있는 액티브한 전략"이라고 카드학습법의 장점을 설명하며, 4R(Record, Recall, Review, Revisit)기법, 카드분류학습법, 카드질문학습법을 설명하고 실습하였다. 

윤 부회장은 "카디피케이션 워크샵은 미래상의 발견을 통해 자아 정체성을 인식하고, 카드를 활용해 타인의 마음을 공감할 수 있으며, 강점과 약점을 발견하고 영업 능력을 강화, 액티브 러닝을 통해 재미와 유익함을 동시에 줄수 있다"며  "자신의 정체성을 발견해 자기와 타인을 이해하고, 상대방의 정서와 감정을 공감해 마음을 열게 할 수 있는 유용한 도구"라고 카디피케이션 워크숍의 교육 목표를 강조했다. 

우먼컨슈머= 김영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