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광벤처기업 5곳에 여행박람회 부스 무상 지원

- 여행업계 트렌드 확인 및 창업 아이템 홍보 기대

()하나투어(대표이사 최현석)가 관광벤처기업의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524~26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3년 하나투어 여행박람회'를 통해 관광벤처기업에 표준부스를 무상 지원하며, 창업 아이템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하나투어는 이에 앞서 여행박람회에 참가할 신생 관광벤처기업 모집을 공고한 바 있고 심사를 통해 5곳을 선정했다. '북메이트'는 중저가 숙박업체를 대상으로 하는 한국형 소셜숙박 플랫폼으로 여자들의 자유여행을 위한 북메이트 투어도 운영하고 있으며, '코자자'는 집주인이 빈 방을 여행객과 공유하는 서비스로 여행객은 각자의 취향에 맞는 숙소를 선택할 수 있다. 그리고 '신동방여행사'는 인천-제주간 훼리 및 한강 럭셔리관광보트로 새로운 해상문화를 창조하고 있으며, '스위트북'은 스마트폰 앱을 통해 여행의 추억을 담은 포토북, '히트콤'도 스마트폰 앱을 통해 사진엽서를 제작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나투어 여행박람회는 지난해 전국 여행업계 관계자 및 참관객 7만여명이 다녀간 여행업계 대표 축제이다. 관광벤처기업은 여행박람회를 통해 B2B, B2C 대상 기업/상품 홍보 및 여행산업의 새로운 트렌드를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투어는 여행박람회 부스 참가에 대한 관광벤처기업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하고 내년에도 관광벤처기업을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 한편 2011년에는 아동복지센터 아동들이 여행박람회를 견학하고 난타공연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2012년에는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글로벌 프렌즈' 창단식을 개최하는 등 하나투어는 여행박람회를 통해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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