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은행, 2022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KSI) 11년 연속 1위
■ KB국민은행, 수출입기업 지원을 위한 ‘APAC 기업정보 서비스’ 출시
-'2022 국민 크리에이터 페스티벌' 시상식 개최
■ 기업은행, 2022년 하반기 IBK창공 ‘FLY HIGH!’ 데모데이 개최 예정

하나은행은 카타르에서 개최되고 있는 국제 축구 대회 공식 기념주화를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통해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오는 2일까지 판매되는 이번 기념주화는 국내 공식 판매권자인 (주)풍산화동양행과의 업무제휴를 통해 하나은행에서 금융권 단독으로 온라인 판매한다.

기념주화는 하나은행과 거래가 없는 손님도 ‘하나원큐’를 통해 쉽고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으며, 특별한 날을 기념해 한정 수량만 발행되는 만큼 소장가치와 재테크 수단으로 활용 될 수 있다. 또한, 기념주화 구입을 통해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고 지구촌 축제의 장을 기념하는 특별한 추억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역사상 최초로 서아시아 지역 국가에서 개최되는 국제 축구 대회의 공식주화인 만큼 금화에는 아랍의 전통 문양을 모티브로 한 창문이 디자인 되어 있으며, 은화에는 국제 축구가 개최되는 8개 경기장을 상징하는 타일과 영문 표기의 주제어를 새겨 넣어 축구 경기의 인상적인 장면을 예술적으로 보여준다. 이 외에도 3D래플리카 트로피 등 총 5종이 판매된다. 신청된 주화는 2월 중 안전하게 집으로 배송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국제 축구 대회 공식 기념주화를 통해 손님들에게 특별한 기념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하나원큐’를 이용하는 모든 손님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대한축구협회와 공동으로 ‘하나은행 코리아하우스’ 운영

하나은행은 대한축구협회와 공동으로 2022 카타르 월드컵 취재진의 원활한 취재활동 지원과 대한민국 축구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하나은행 코리아하우스’(미디어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월드컵 본선이 열리는 카타르의 수도이자 축구국가대표팀의 베이스캠프인 도하에 개설된 ‘하나은행 코리아하우스’는 하나은행과 대한축구협회의 24년 파트너십 동행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이후로 8년 만에 개관됐다.

‘하나은행 코리아하우스’는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을 알리기 위해 월드컵 취재진의 편의 및 원활한 현지 취재활동을 돕고자 마련됐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과 미디어의 현지 가교 역할은 물론 기자단의 편안한 쉼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은행 코리아하우스'는 카타르 월드컵 기간 동안 운영될 예정이며, 종료 시점은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의 성적에 따라 탄력적으로 결정될 예정이다.

'하나은행 코리아하우스'의 내부는 공식 기자회견장, 믹스트존, 월드컵 히스토리월 뿐만 아니라 하나은행에서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총 여섯 차례의 A매치 경기장에서 팬들이 직접 자필로 쓴응원 메시지를 부착한 ‘팬존’을 포함해 알차게 구성됐다.

K-리그 프로축구단 대전하나시티즌의 구단주이기도 한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서로에 대한 격려와 위로, 그리고 희망이 필요한 이 시기에 또 다시 온 국민이 하나가 될 수 있도록 우리 선수들이 이번 월드컵에서 크나큰 감동과 영광을 꼭 재현해 주길 기원한다”며 "'하나은행 코리아하우스’가 한국과 한국 축구를 알리는 좋은 기회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신한은행, 2022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KSI) 11년 연속 1위

신한은행 김광재 브랜드홍보본부장(왼쪽)과 한국표준협회 강명수 회장
신한은행 김광재 브랜드홍보본부장(왼쪽)과 한국표준협회 강명수 회장

신한은행은 서울 중구 소공동에서 진행된 ‘2022 대한민국 지속 가능성 대회’에서 은행 부문 11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KSI, Korean Sustainability Index)’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국제표준인 ‘ISO 26000’의 7대 핵심 주제를 기준으로 기업의 지속 가능성 수준을 평가하는 지수로써 올해 조사에서는 49개 산업, 210개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신한은행은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소통하고 산업별 주요 이슈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사회 공동체적 가치를 추구한 성과를 인정받아 은행 부문 1위를 수상하게 됐다.

대표적인 사례로 2021년 5월부터 진행중인 사회 공헌 사업 ‘동행 프로젝트’를 시행해 학대아동, 결식아동, 다문화가정 자녀, 독거노인 등 사회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ESG 경영 실천을 위해 ESG 보고서를 발간해 이해관계자와 소통하고 이사회 산하 ESG 위원회를 출범해 ESG 경영전략 및 추진 과제 등을 수립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기업이 가져야할 목표이자 과제인 지속가능성에 대한 평가에서 은행부문 11년 연속 1위를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신한은행은 고객, 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쏠 라이브 ‘쏠쏠하게 해외여행가기 2탄’ 방송

신한은행은 해외 여행 수요 증가 트렌드에 맞춰 환전을 주제로 한 쏠 라이브(SOL LIVE) 방송 ‘쏠쏠하게 해외여행가기 2탄’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쏠 라이브(SOL LIVE)는 신한 쏠(SOL)에서 시청 할 수 있는 온라인 라이브 커머스 서비스로 ‘퀴즈 쇼, 도전 골든 쏠’과 ‘서툰 어른들을 위한 금융상식 토크쇼 - 쏠로탈출’을 정규방송으로 편성해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금번 라이브 방송은 ‘쏠로탈출 - 8화’에 편성해 최근 환전 수요 증가에 맞춰 고객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난 7월 방송한 ‘쏠쏠하게 해외여행가기’ 편에 이어 후속 편으로 제작하게 됐다.

‘쏠쏠하게 해외여행가기 2탄’은 오늘 오후 6시 30분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한다.

이번 방송에서는 신한은행에 근무하는 외환전문가가 직접 출연해 ▲해외여행 시 싸고·편하게·원하는 환율로 환전하는 방법 ▲쏠(SOL)로 미리 환전하고, 공항에서 수령하는 방법 ▲12월 환전 이벤트 등 환전 관련 다양한 혜택을 소개한다.

또한, 모두투어 여행 전문가가 함께 출연해 겨울 해외 여행지를 추천하고 실시간 라이브 방송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모두투어 상품권, 커피 쿠폰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최근 엔데믹으로 해외여행 수요 증가 트렌드를 반영해 고객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환전을 주제로 콘텐츠를 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신한은행은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의 실천을 위해 재미는 물론 금융 이외의 다양한 정보와 혜택을 드릴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KB국민은행, 수출입기업 지원을 위한 ‘APAC 기업정보 서비스’ 출시

KB국민은행은 수출입 기업에게 아시아·태평양 소재 해외 기업의 정보를 제공하는 ‘APAC 기업정보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APAC 기업 정보 서비스’는 중국, 호주, 동남아시아 등에 위치한 해외 기업의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주요 제공 정보는 ▲신용등급 ▲재무제표 ▲휴·폐업 여부 등이다. KB국민은행은 기업고객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고객이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 스마트폰을 통해 신청부터 정보 제공까지 가능한 비대면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KB bridge’에 회원가입한 기업고객이면 은행 거래 여부와 관계없이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2019년 7월 출시한‘KB bridge’는 기업 고객에게 AI 기반 정책자금 맞춤형 추천을 제공하고 창업, 상권 분석 관련 컨설팅이 필요한 소상공인을 전국 13개 KB 소호컨설팅 센터로 연계해 주는 무료 비금융 경영지원 플랫폼이다. 기업인터넷뱅킹에서도 이용 가능하며 현재 누적 다운로드 33만개사, 컨설팅 연계 5000개사로 은행권 대표 기업고객 비금융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가 코로나19 유행과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시장 조사를 위한 해외출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 고객에게 좋은 대안이 되길 바란다”며 “중소기업이 글로벌 비즈니스를 안정적으로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2022 국민 크리에이터 페스티벌’ 시상식 개최

KB국민은행은 지난 24일 ‘2022 국민 크리에이터 페스티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KB국민은행 신관 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성채현 KB국민은행 개인고객그룹대표, 방송인 유병재 및 엘베스트, 오리콤, 샌드박스 네트워크 소속 외부 심사위원이 참석했다.

실력 있는 창작자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개최된 ‘2022 국민 크리에이터 페스티벌’에는 총 174팀이 참가했다. 영상의 ▲완성도 ▲전달력 ▲독창성을 중심으로 1차 예선 심사와 본선 진출 평가를 거쳐 대상 1팀과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2팀 등 총 5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영예의 대상을 안은 ‘Come Here Comedy’팀은 KB스타뱅킹을 ‘룩북’이라는 패션 소재를 활용해 독창적인 방식으로 KB스타뱅킹의 서비스를 소개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상 수상팀에는 크리에이터 성장지원금 1000만원, KB스타뱅킹 메인 화면 소개, 방송인이자 크리에이터인 ‘유병재’와 콘텐츠 촬영권 특전까지 제공된다.

‘유병재’와의 협업 촬영권은 KB국민은행이 운영하는 크리에이터 창작 지원 공간 ‘리브 앤 라이브 스튜디오’에서 촬영이 진행될 예정이며, KB국민은행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는 12월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

트렌디한 영상과 랩으로 KB스타뱅킹을 소개한 ‘NF스튜디오’팀은 최우수상으로 크리에이터 성장지원금 800만원을 수상했으며 고양이를 의인화해 재미를 잡은 ‘My Boss Cat’팀은 우수상으로 고급 촬영 장비 세트가 제공됐다. 잔잔한 연주를 통해 시청자의 집중을 유도한 ‘LOLO_롤로’팀과 KB스타뱅킹을 이용했던 자전적 스토리를 웹툰 형식으로 소개한 ‘삼대가 몽키’팀은 장려상을 받으며 샌드박스 네트워크가 주관하는 2023년 크리에이터 교육 프로그램 참여 우선권이 제공됐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2022 국민 크리에이터 페스티벌 참가자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었다”며 “역량있는 크리에이터들을 지원할 수 있는 더욱 다채로운 방법을 고민해보겠다”고 밝혔다.

■ 기업은행, 2022년 하반기 IBK창공 ‘FLY HIGH!’ 데모데이 개최 예정

IBK기업은행은 오는 30일부터 양일간 서울 을지로 IBK기업은행 본점에서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創工)’의 2022년 하반기 데모데이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사람(Human)과 산업(Industry)을 이롭게’라는 주제 하에 개최되는 이번 데모데이는 하반기 육성 프로그램의 마무리 행사로 기업의 성과발표 및 투자, 협업을 논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1일차는 우주항공, 반도체, 인공지능 분야 등 산업(Industry) 발전에 필요한 기술을 가진 기업으로, 2일차는 바이오, 헬스케어, 지식서비스 등 사람(Human)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구분해 운영되며 28개사가 피칭에 참여해 제품, 서비스를 소개하고 부스전시를 통해 기업홍보를 진행한다.

또 별도의 네트워킹 공간을 마련해 신사업 진출 모색 및 투자 기업 발굴을 원하는 대·중견·중소기업, 벤처캐피탈(VC) 등 관계자들이 IBK창공 기업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VC와의 1:1 상담창구를 통해 기업들의 투자유치 전략 수립을 지원한다.

키노트 강연에는 DSC인베스트먼트 윤건수 대표(11월30일), 현대차그룹 차두원 상무(12월1일)가 참여해 스타트업의 투자전략 및 미래기술에 대한 깊이 있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본 행사는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로 진행되고, IBK창공 유튜브 채널 또는 이벤터스 웨비나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된다. 참가신청은 12월 1일까지 IBK창공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위축된 경제 침체 상황 속에서 이번 데모데이 행사가 스타트업들의 성장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금융권 대표 육성 프로그램으로서, 스타트업이 제품과 서비스 개발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우먼컨슈머 = 김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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