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은행 인사부, 파주시 자매결연마을 찾아 일손돕기 실시
- 농업·녹색 및 공공금융부문, 수확철 농가 찾아 농촌 일손돕기 실시

신한은행은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와 함께 창덕궁을 방문하는 관람객을 위한 무료ㆍ비대면 방식의 오디오 가이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신한은행 오디오 가이드 서비스는 안내판에 설치된 QR코드를 휴대폰으로 스캔하면 신한은행의 사회공헌 홈페이지 ‘아름다운 은행’으로 연동돼 모든 관람객이 무료로 청취 가능하다.

또한, 단순 나레이션 방식이 아닌 유명배우, 전문성우가 목소리 재능기부로 참여해 시대적 상황을 재연하고 창덕궁을 거쳐간 왕과 왕비, 그리고 주요인물들에 대한 역할극 등의 연출을 통해 관람객들의 재미와 흥미를 높였다.

이번 창덕궁 오디오 가이드 서비스에는 배우 이종혁씨가 창덕궁 역할을, 배우 김미숙씨가 750살 향나무를 연기해 역사이야기에 감칠맛을 더했다.

특히 신한은행은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영상을 제공하고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버전을 이달 말까지 추가로 제공해 누구나 쉽게 이용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기존에 제공하고 있던 오디오 가이드 서비스에 대한 관람객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앞으로도 주요 고궁 등 역사적 공간에 대한 오디오 가이드 제작을 확대해 신한은행만의 특별한 문화재 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 NH농협은행 인사부, 파주시 자매결연마을 찾아 일손돕기 실시

NH농협은행은 8일 박옥래 인사부장과 인사부 직원 10여명이 수확기를 맞아 자매결연마을인 파주시 파평면 덕천리 마을을 방문해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농협은행 인사부는 덕천리마을과 지난 2012년 ‘농촌사랑 1社1村 자매결연 마을’을 체결하고 매년 일손 돕기를 통해 소중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일손 돕기에는 박옥래 인사부장과 북파주농협 이갑영 조합장, 파주시지부 권욱민 지부장, 인사부 직원들이 참여하여 콩·토마토  수확과 양파 막덮기 등의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고, 마을공동체 김장 활동에도 참여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박옥래 인사부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일손돕기를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 실현의 일환으로 농업과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사회공헌 1등 은행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농업·녹색 및 공공금융부문, 수확철 농가 찾아 농촌 일손돕기 실시

NH농협은행은 김춘안 부행장과 농업·녹색 및 공공금융부문 직원들이 자매결연마을인 강원도 홍천군 모곡리를 찾아 수확철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날 농업·녹색 및 공공금융부문 임직원들은 모곡리 소재 사과 농가에서 수확 작업을 하고, 마을 환경정비 작업을 하는 등 일손 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농협은행 농업·녹색 및 공공금융부문 임직원들은 모곡리 마을과 2017년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해마다 영농철과 수확철에 마을을 찾아 일손을 돕는 등 꾸준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김춘안 부행장은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촌마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ESG경영 가치를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먼컨슈머 = 김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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