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덕 우리은행장, 임직원 대상 자율 영업문화 '강조'

사진제공=새마을금고중앙회
사진제공=새마을금고중앙회

■ 새마을금고중앙회, 캄보디아 농촌개발부 공무원 대상 새마을금고 온라인연수 실시

새마을금고중앙회는 8월 1일부터 9일까지 캄보디아 농촌개발부 소속 공무원 20명을 대상으로 ‘새마을금고 온라인연수’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캄보디아는 KOICA와 함께 2022년부터 새롭게 새마을금고 모델 확산을 추진하는 국가이다. 이번 연수는 캄보디아에서 지속가능한 농촌개발 및 여성의 경제적 지위 향상을 위한 새마을금고 저축운동의 필요성 및 한국의 성공사례 전수를 목표로 진행된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온라인 연수로 먼저 진행하게 되었지만, 이론 강의를 비롯해 간접체험을 위한 현장견학 영상, 실시간 화상 연수 등 효과적인 연수 과정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他개발도상국에서의 새마을금고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캄보디아에서도 새마을금고 모델이 빈곤퇴치 및 지속가능한 성장의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히고, “새마을금고 ESG 경영의 4대 핵심분야 중 하나인 ‘글로벌 MG’ 활동으로, 전 세계 금융소외 지역에 금융포용시스템을 전수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글로벌 사회공헌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원덕 우리은행장이 행내 시스템으로 ‘나에게 쓰는 편지’를 작성하고 있다.(사진제공=우리은행)
이원덕 우리은행장이 행내 시스템으로 ‘나에게 쓰는 편지’를 작성하고 있다.(사진제공=우리은행)

■ 이원덕 우리은행장, 임직원 대상 자율 영업문화 강조

우리은행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자신의 하반기 영업목표와 다짐을 스스로에게 적어 보내는‘나에게 쓰는 편지 – 감성 터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에는 평소 임직원들의 자율 영업문화와 자발적 동기부여를 강조해 온 이원덕 우리은행장의 뜻이 담겨 있다.

‘나에게 쓰는 편지’는‘하반기를 시작하는 7월의 내가, 12월의 나에게 쓰는 편지’라는 주제로, 전 임직원이 본인의 영업 다짐이나 이루고 싶은 목표를 행내 시스템을 통해 편지에 작성해 전송하면 연말 본인에게 회신되는 방식이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임직원 스스로 목표를 세워 실천하고, 달성한 목표를 통해 성취감을 느끼는 자율 영업문화 선순환 체계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원덕 은행장은 솔선수범형 리더십으로 이번 이벤트에 가장 먼저 참여하며 하반기 성공적인 도약을 다짐했다. 이 행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직원 개개인이 목표를 세우고 작은 성공(Small Success)을 성취하여, 우리은행의 성공적인 도약(Great Move)의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과거 수직적 영업문화를 탈피하고, 직원 모두가 주인의식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자율적이고 수평적인 영업문화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한 다양한 감성 터치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우먼컨슈머 = 박문 기자 

저작권자 © 우먼컨슈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