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은 심각한 저출산 분위기 속 육아에 힘쓰는 부모를 응원하기 위해 10만원 상당의 육아용품 세트 3,316개 상자를 제작해 저소득 영유아 보육 및 출산예정 가정에 지원하였다.(왼쪽에서 3번째 국민건강보험공단 이태근 총무상임이사, 가운데 한국한부모가족시설협회 강영실 부회장, 오른쪽에서 3번째 한국사회복지협회 김홍중 사무총장)(제공=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심각한 저출산 분위기 속 육아에 힘쓰는 부모를 응원하기 위해 10만원 상당의 육아용품 세트 3,316개 상자를 제작해 저소득 영유아 보육 및 출산예정 가정에 지원하였다.(왼쪽에서 3번째 국민건강보험공단 이태근 총무상임이사, 가운데 한국한부모가족시설협회 강영실 부회장, 오른쪽에서 3번째 한국사회복지협회 김홍중 사무총장)(제공=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은 저출산 사회에서 육아에 힘쓰는 저소득 영유아 보육 및 출산예정 가정을 응원하고자, 전국 3316가구에 '건이강이 육아용품 상자'를 후원한다.

공단 창립 22주년 및 노인장기요양보험 14주년을 맞아, 임직원으로 구성된 ‘건이강이 봉사단’은 전국에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와 연계해, 출산 이후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물품(기저귀, 목욕용품 등 7개 품목) 및 영유아 건강검진 안내문과 응원 카드를 '건이강이 육아용품 상자'에 담아 제작 및 전달한다.

이태근 공단 총무상임이사와 ‘건이강이 봉사단’은 지난 7일 한국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를 방문해 육아용품 상자 3316개를 지원했고, 오는 30일까지 상자는 공단 전국 단위봉사단과 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를 통해 선정된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건강보험의 선물 '건이강이 육아용품 상자'후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저출산 문제 극복에 동참하고자, 2018년부터 추진하는 사회공헌사업이며 올해까지 5년 동안 총 1만6766개의 상자를 전달했다.

이태근 건보공단 총무상임이사는 '건이강이 육아용품 상자'후원 사회공헌사업이 저소득 가정의 자녀 양육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연계를 통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우먼컨슈머= 김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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