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전여성새로일하기센터 제공)
(사진=대전여성새로일하기센터 제공)

대전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강은혜)는 경력단절 여성 직업교육훈련 ‘온라인쇼핑몰 취·창업’ 양성과정 교육생들의 취업 지원 및 연계를 위한 구인 업체 의견수렴을 위해 일자리 협력망 회의를 1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온라인 화상회의로 전행됐다. 리얼커머스, 스파크업 등 총 5개 업체 채용 담당자와 직업교육훈련 실무자 등 총 9명이 참여한 가운데 온라인쇼핑몰취·창업 양성과정 교육생들이 취업 및 창업까지 성공할 수 있도록 정보공유를 통해 맞춤형 채용과 창업이 이루어질 수 있는 적극적인 취·창업 연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온라인쇼핑몰 취·창업’ 양성과정은 온라인 소비시장에 적합한 창의적이고 개성 있는 창업 기술과 역량을 개발해 무점포 창업도 가능한 전자상거래 창업에 경력단절 여성들이 발빠르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는 직업교육이다.

또한 ‘온라인쇼핑몰 취·창업’ 양성과정은 창업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온라인 소비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구인기업의 온라인쇼핑몰을 관리할 수 있는 기업에서 원하는 온라인 마케팅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교육과정이다.

회의에 참석한 인사담당자는 “앞으로 계속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분야이고 일반 사무 직종에서도 필요한 업무역량이기 때문에 실제 현장에 투입됐을 때 도움이 되는 실무능력과 전문성 향상 교육과정을 마련한 만큼 여성들이 교육을 통해 취·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운순 대전여성새로일하기센터 팀장은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새로운 일자리와 직업 창출을 위해 직업교육 훈련도 맞춤형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온라인쇼핑몰 취·창업 양성과정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들의 온라인 창업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먼컨슈머 김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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