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금융공사(사장 최준우)는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현미), 한국시니어클럽협회(회장 김정호)와  2일 서울 여의도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HF 행복돌봄서비스‘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HF공사는 협약기관들과 서울·부산·경기지역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어르신 2300명을 대상으로 ▲가사도움 및 건강‧안전의 정기적 확인 ▲장수(영정)사진 촬영, 수공예 키트 등 제공 ▲스마트기기·키오스크 사용법 교육 ▲디지털기기 및 어플 등을 활용한 비대면 교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간단한 주택수리 등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HF공사는 장·노년 150명을 ‘HF 행복돌보미‘로 뽑아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노노케어(老老care)’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준우 HF공사 사장은 "HF 행복돌봄 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안정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를 통해 취약 고령층의 사회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우먼컨슈머= 박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