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월드비전 조명환 회장, 뉴스킨 포스 포 굿 후원회 조규철 상임위원, 뉴스킨 코리아 조지훈 대표이사(제공=뉴스킨코리아)
(왼쪽부터) 월드비전 조명환 회장, 뉴스킨 포스 포 굿 후원회 조규철 상임위원, 뉴스킨 코리아 조지훈 대표이사(제공=뉴스킨코리아)

뉴스킨 코리아(대표이사 조지훈)가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과 국내 결식아동을 위한 ‘사랑의도시락’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사랑의도시락’ 사업은 뉴스킨 코리아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설립한 회원 자치 봉사 단체 ‘뉴스킨 포스 포 굿 후원회’가 지난 2006년부터 월드비전과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난 27일 월드비전 본사에서 열린 후원 협약식에는 뉴스킨 코리아 조지훈 대표이사, 뉴스킨 포스 포 굿 후원회 상임위원을 비롯해 월드비전 조명환 회장, 한상호 CMO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뉴스킨 포스 포 굿 후원회는 올해 말까지 월드비전 ‘사랑의도시락’ 사업에 총 2만 2천개의 도시락을 후원할 예정이다. '사랑의도시락'은 결식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 아동의 규칙적인 식사를 돕기 위해 주 5회 이상, 1일 3찬 도시락을 제공하는 국내 결식아동 지원사업으로, 월드비전을 통해 만 18세 이하 저소득 가정 아동의 저녁 식사를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뉴스킨 코리아 조지훈 대표이사는 “작년에 이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아이들에게 따뜻한 한 끼 식사를 나누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뉴스킨은 선의의 힘을 실천하는 포스 포 굿 후원회와 함께 아이들이 마음껏 웃을 수 있는 세상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월드비전 조명환 회장은 “올해로 16년째 꾸준한 나눔으로 함께해 주시는 뉴스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그 소중한 마음을 담아 우리 아이들이 보다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뉴스킨 코리아는 지난 2006년부터 뉴스킨 포스 포 굿 후원회, 월드비전과 함께 국내 결식아동에게 누적 44만여개의 도시락을 후원하고 있다. 작년에는 저소득 아동 가정 총 330가구에 2만 9천여개의 도시락을 지원한 바 있다.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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