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에 위치한 '더 포레스티아스' 홍보관에 설치된 더 월 앞에서 삼성전자 태국법인 관계자들과 MQDC 관계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왼쪽에서 세번째 삼성전자 태국법인 송명주 부사장, 왼쪽에서 네번째 MQDC 키린 차땀띳 사장)/ 사진=삼성전자
태국 방콕에 위치한 '더 포레스티아스' 홍보관에 설치된 더 월 앞에서 삼성전자 태국법인 관계자들과 MQDC 관계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왼쪽에서 세번째 삼성전자 태국법인 송명주 부사장, 왼쪽에서 네번째 MQDC 키린 차땀띳 사장)/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태국 초대형 주택단지 ‘더 포레스티아스’ 홍보관에 마이크로 LED ‘더 월(The Wall)’을 설치했다고 29일 밝혔다. 

더 월은 가로 12K·세로 8K 해상도, 약 2억개 픽셀로 구성된 초고화질을 지원하며 가로 38.7미터·세로 3.6미터 크기로 약 140제곱미터의 면적을 자랑한다.

특히 홍보관 전체를 4개의 면으로 둘러싼 360도 직사각형 스크린으로 설치했고 초대형 화면의 화질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마이크로 프로세서와 세계 최고 수준의 모듈 조정 기술을 적용해 주목을 받았다.

더 포레스티아스 홍보관은 29일 ‘비밀의 챔버(Chamber of Secrets)’라는 이름으로 개관해 태국 뿐만 아니라 동남아 고객을 대상으로 미래형 스마트시티의 모습을 소개하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하혜승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삼성전자의 마이크로 LED 기술력을 통해 더 포레스티아스 방문객들에게 최상의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스마트시티를 조성하는데 있어 다양한 디스플레이를 공급해 최고 수준의 단지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먼컨슈머=최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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