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수리 보증기간 ‘4년’ 연장…국내 및 해외직구 가전제품까지 범위 확대
let:jump 종합건강보험•쿠팡안심케어 등 MZ세대 위한 보험상품 지속 강화

(제공=롯데손해보험)
(제공=롯데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은 이날 1일 해외 직구 가전제품도 가입 가능한 보증기간연장(EW) 보험상품인 ‘let:safe(렛세이프) 제품보증연장보험’ 판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let:safe 제품보증연장보험은 제조사 무상 수리 기간 1년 종료 후 추가로 4년 더 고장 수리 비용을 보장한다. 최소 1천원에서 시작하는 보험료로, 국내 구매 최대 500만원·해외 직구 최대 300만원에 해당하는 제품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국내 온·오프라인 구매 제품은 물론 해외 직구 가전제품의 가입이 가능해 변화하는 가전제품 구매·사용 트렌드를 반영한 점이 특징이다. 공식 A/S센터의 수리만 보장하던 기존 보험서비스와 달리 사설 센터의 고장 수리 비용도 보장한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let:safe 제품보증연장보험은 그동안 보증기간연장보험의 사각지대에 있던 해외직구까지 가입대상을 확대했다”며 “MZ세대의 가전제품 구매·사용 트렌드를 반영하고 가입 편의성을 크게 높인 신개념 보험서비스”라고 소개했다.

롯데손해보험은 지난 9월 고객맞춤형 체증구조를 갖춘 let:jump 종합건강보험을 출시하기도 했다. 롯데손해보험은 “쿠팡·롯데하이마트 안심케어 등 EW보험·미니보험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MZ세대를 위한 보험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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