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중·소상공인 상품 온라인 판로 개척을 위한 판매전 개최
공영홈쇼핑, 롯데온, 인터파크, 현대홈쇼핑, GS SHOP 5개사 참여
제주도, 경북 울릉군, 영암, 해남 등 지자체 중·소상공인 상품 판매

코세페 팔도보부상 판매전 개시(제공=코세페)
코세페 팔도보부상 판매전 개시(제공=코세페)

코리아세일페스타 추진위원회가 지자체 중·소상공인들의 온라인 판로 개척 및 매출 증대를 위해 11월 15일까지 온라인 플랫폼 5개사(공영홈쇼핑, 롯데온, 인터파크, 현대홈쇼핑, GS SHOP)와 ‘팔도보부상’ 판매전 행사를 진행한다.

올해 처음 진행되는 팔도보부상 기획전은 지자체 중·소상공인들에게는 특산품 및 우수상품의 온라인 판로 개척을 도와 매출 증대에 도움을 주고, 소비자에게는 지역 제철 특산물을 좋은 가격에 선보이기 위해 코리아세일페스타 추진위원회와 온라인 플랫폼이 기획한 것으로, 제주도를 비롯해 포항시, 울릉군, 해남군, 진도군 등 다양한 지자체의 상품이 판매될 예정이다. 

공영홈쇼핑은 제주경제통상진흥원과 연계해 제주도 대표 상품인 감귤, 황금향 등 약 60여개 상품에 대해 5% 할인을 진행하고, 롯데온은 지역별 중소상공인 400여개사와 함께 식품, 생활, 뷰티, 가전제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인터파크는 전라남도 영암, 해남, 진도 특산물 쇼핑몰과 연계하여 쌀, 고구마, 김치 등 다양한 식품을 최대 45%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또한 현대홈쇼핑은 울릉도 오징어, 완도 전복, 구룡포 과메기 등 전국 팔도 지역의 제철 음식 특산품과 함께, 팔도보부상 할인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GS SHOP에서는 전국 팔도 17개 시·도의 제철 지역특산물 총 1,000여개 상품을 최대 62% 할인된 가격에 준비했다. 

올해 처음 실시하는 코리아세일페스타 팔도보부상 기획전으로 움추렀던 소비가 되살아 나고, 신선한 지역 특산물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자체 중·소상공인들을 위한 팔도보부상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코리아세일페스타 홈페이지(www.koreasalefesta.kr) 내 기획전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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