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4일~10월 2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제주 한 달 살이 in 성수’ 팝업스토어 운영
28개 제주사회적경제기업 및 로컬 기업의 100여 개 제품 수도권 소비자 만나

제주별책부록 팝업 스토어 ‘제주 한 달 살이 in 성수’(제공=제주올레)
제주별책부록 팝업 스토어 ‘제주 한 달 살이 in 성수’(제공=제주올레)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사)제주올레는 제주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개척과 홍보를 위해 서울 성수동에서 제주별책부록 팝업스토어 ‘제주 한 달 살이 in 성수’를 운영한다.

지난 4일 부터 ~ 10월 2일까지 약 한 달 간 28개 제주사회적경제기업 및 로컬 기업의 100여 개 제품을 선별해 공동 홍보마케팅을 펼친다. 특히 제주에 가야 먹어보거나 만날 수 있는 제주 특화 제품들로 구성한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제주 감귤밭과 돌담 포토존, 제주 풍광 영상 전시 등을 통해 제주를 더 가깝게 만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제주별책부록’은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사)제주올레가 사회적경제혁신성장사업의 일환으로 2020년 만든 제주 특화 브랜드다.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탄탄한 네트워크를 보유한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425km 제주올레 길을 운영하며 제주 여행자의 특성을 잘 아는 (사)제주올레가 함께했다. 

제주별책부록 팝업 스토어 ‘제주 한 달 살이 in 성수’(제공=제주올레)
제주별책부록 팝업 스토어 ‘제주 한 달 살이 in 성수’(제공=제주올레)

제주와 연결된 제품 / 자연을 배려한 제품 / 지역을 생각한 제품을 기준으로, 제주도 내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제주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 상품 300여 개를 선별해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오프라인 매장과 제주별책부록 온라인 스토어 등을 판매한다.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강종우 센터장은 “이번 팝업스토어는 28개 제주사회적경제기업 및 로컬 기업의 참여로 100 종의 제주를 대표하는 다양하고 우수한 제품으로 구성했다”며, “코로나19로 제주를 찾기 어려웠던 수도권 소비자들이 제주의 착한 특산품들을 통해 제주에 흠뻑 빠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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