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방역이 호기?...신메뉴 잇따라 내놔

전국에 620여개 가맹점을 확보한 테이크아웃 피자 전문점 ‘피자마루’가 잇따라 신메뉴를 출시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벌이고 있어 주목된다. 

"사회적 거리두기의 장기화로 '집콕 라이프'가 이어지자 이를 테이크아웃 전문점의 시장 확대의 계기로 삼고 있는 것이다.

사이드메뉴 크로플 (사진= 피자마루)
사이드메뉴 크로플 (사진= 피자마루)

피자마루는 지난주 휴게소 대표 간식 ‘소떡소떡’과 ‘알감자’를 한 판에 담은 ‘휴게소피자’를 출시한데 이어 이색 디저트 ‘크로플’을 신메뉴로 내놓았다고 31일 밝혔다. 

크로플은 크로와상과 와플을 합친 디저트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게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겹겹이 쌓여있는 페이스트리 식감과 버터 맛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커피업계에선 스테디셀러이지만, 피자업계에서 디저트로 출시한 건 흔치 않다. 

피자마루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크로플은 고소한 버터향의 풍미를 느낄 수 있고 겉이 카라멜 라이즈되어 고객들이 달콤한 겉바속촉의 맛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휴게소 피자 (사진= 피자마루)
휴게소 피자 (사진= 피자마루)

한편 피자마루는 지난 26일, 휴게소 대표 간식 ‘소떡소떡’과 ‘알감자’를 한 판에 담은 ‘휴게소피자’를 출시 한 바 있다.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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