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초평동행정복지센터와 롯데건설(주) 샤롯데 봉사단은 전날(24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형 주거복지서비스 ‘파랑새 힐링하우스’ 활동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파랑새 힐링하우스 (사진= 롯데건설)
파랑새 힐링하우스 (사진= 롯데건설)

‘파랑새 힐링하우스’는 관내 취약계층의 주거복지향상을 위해 지난 2020년 9월부터 롯데건설(주) 샤롯데 봉사단과 함께 저소득 가구 중 매월 1가구를 선정해 낙후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힐링하우스 대상자는 저소득 홀몸어르신 댁으로 벽지를 새로 도배하고 장판을 교체하며 집안 내 오래된 전등을 LED등으로 교체했다.

임두빈 초평동장은 “롯데건설(주) 샤롯데 봉사단의 지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동 복지 발전에 더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오산시 부산동에 소재한 롯데건설 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 재건축 현장 임직원들로 구성된 샤롯데 봉사단은 지난해부터 초평동행정복지센터와 한마음 한뜻으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지역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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