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단체협의회 허명 회장 (사진= 김아름내)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허명 회장 (사진= 김아름내)

한국여성단체협의회(회장 허명)는 6월 1일, 공군호텔 3층 그랜드볼룸에서「D-365! 2022년 전국동시지방선거, 여성의 정치참여 확대방안」을 주제로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17개 시·도 여성단체 협의회 및 60개 회원단체 대표자와 정관학계의 여성관련 전문가들, 여성 100여명이 참석해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한국여성정책연구원 박선영 선임연구위원은 ‘2022년 전국동시지방선거, 여성의 정치참여 확대방안’ 발제를, 구명숙 숙명여자대학교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아 김은주 한국여성정치연구소 소장, 박지희 법률사무소 안목 대표변호사, 정정화 강원대학교 공공행정학과 교수는 토론자로 참여한다. 

토론회를 주최한 한국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018년 제7회 동시지방선거 결과 우리나라 여성의원의 비율은 광역의원 19%, 기초의원 30.7%이며 광역지방자치단체장의 경우에는 아직 여성이 한명도 배출된 적 없다”면서 “토론회를 통해 여성의 정치참여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제도개선방안을 도출하여 남녀동수 의회 구성과 양성평등 한 정치발전을 위한 현실적인 방안을 논의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했다.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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