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런 캠페인'에 생리대 7,200팩 후원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생활용품 기업 크린랲(대표 승문수)은 오는 5월 28일 세계 월경의 날을 앞두고 지파운데이션 주최로 열리는 ‘2021 제1회 기부런 캠페인, Run for the Moon’에 생리대 7,200팩(낱개 7만3천여개)을 후원했다고 18일 밝혔다.

생리대는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화장품, 여성청결제 등과 함께 키트로 제작돼 취약계층 여성 528명에게 전달된다. 

크린랲 승문수 대표는 “세계 월경의 날을 맞아 지원하는 생리대가 취약계층 여성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부런 캠페인 ‘Run for the Moon’은 세계 월경의 날을 맞이해 열리는 참여형 레이스 캠페인이다. 코로나19로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비대면 개별 레이스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28일부터 31일 사이 5.28km를 달릴 수 있는 시간과 장소를 자유롭게 정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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