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 복지차량, 휠체어 탑승자에 최적화된 설계

[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이동약자에 모빌리티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이동약자를 위한 모빌리티 솔루션에 나선다고 밝혔다. (사진= 현대자동차그룹)
현대자동차그룹은 이동약자를 위한 모빌리티 솔루션에 나선다고 밝혔다. (사진= 현대자동차그룹)

이날 현대자동차그룹은 서울시 마포구 소재 문화비축기지 문화마당에서 서울시 김선순 복지정책실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상균 사무총장, 현대자동차그룹 이병훈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동약자 모빌리티 ' 전달식을 가졌다. 

휠체어 탑승자에게 최적화된 설계를 갖춘 5억 원 규모의 레이 복지차량 총 20대는 서울시 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한국노인복지중앙회에 각각 10대씩 기증된다. 해당 차량은 현대차그룹이 육성한 사회적기업 (주)이지무브가 개발했다. 

현대자동차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지고 우리 사회의 교통 약자들을 돕기 위한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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