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이민여성·다문화가정 여성 대상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한국여성단체협의회(회장 허명)는 서울시에 거주하는 결혼 이민여성 및 다문화 가정 여성 등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활용 역량 강화 사업을 진행한다.
신청은 5월 10일부터 21일까지 받으며 교육은 6월 3일부터 7월 1일까지 한 달간 SNS소통 연구소에서 이뤄진다. 참여자들은 스마트폰 기기를 이용해 이미지 보정, 캐리커쳐 만들기, 카드뉴스 제작 등을 배운다. 마지막 회차와 수료식은 한국여성단체협의회 2층 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신청은 온라인(http://naver.me/FrKTWDU3)으로만 받는다.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촬영하여 링크로 이동할 수 있다.
허명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로 비대면 활동이 증가하면서 이주여성 및 다문화 여성 등 취약 계층 여성들의 디지털기기 사용 역량은 더욱 열악해 지는 상황이다”며 아울러 “한국여성단체협의회는 이주여성 및 다문화 여성 등 취약계층 여성들이 경제활동에 활발히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서울시가 후원한다.
김아름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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