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동참 

[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은 임금옥 대표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행보에 동참했다고 28일 밝혔다. 

bhc 임금옥 대표는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사진= bhc)
bhc 임금옥 대표는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사진= bhc)

행정안전부는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 예방과 함께 국민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2020년 12월부터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를 실시하고 있다. 

임금옥 대표는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의 교통안전 표어가 담긴 보드판을 들고 사진 촬영 후 다음 참여자로 엠디엠그룹 문주현 회장을 추천했다. 임 대표는 월드비전 조명환 회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bhc 임금옥 대표는 “평소 교통안전 강화에 관심이 많아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보행환경을 확대하고자 하는 캠페인 취지에 적극 공감했다”며 “참여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본사 직원, 점주들에게도 캠페인 의미를 알려 성숙한 교통안전 실천문화가 정착되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bhc치킨은 2020년 한 해 총 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안전시설 확충을 통한 어린이 교통안전에 앞장섰다. 전국 어린이 보호구역 중 과속경보시스템 표지판이 설치되지 않은 지역을 선정해 순차적으로 표지판을 게시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표지판은 서울 노원구, 광진구, 강북구, 구로구, 충남 아산시, 광주광역시 광산구, 성남시 분당구, 안양시, 청주시 등 9개 지역에 총 66개 지점에 설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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