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국내 유리산업의 선두주자인 한글라스는 지난 달 18일, 해성초등학교 입학생들에게 입학 축하 선물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 한글라스)
해성초등학교 입학생들에게 축하선물을 전달한 한글라스. 입학한 초등생들. (사진= 한글라스)

해성초등학교는 한글라스 군산공장에서 약 2.5km 떨어진 곳인 열대자 마을에 위치해 있다. 전교생 15명이던 작은 학교에 올해 유치원 2명, 초등학교 9명이 입학하면서 재학생은 26명으로 증가했다.

한글라스는 이를 축하하기 위해 아이들에게 100여만원 상당의 문구 선물 세트를 전달했다.

해성초등학교 교직원은 “시골의 작은 학교지만 점차 입소문이 나면서 입학하는 학생들이 조금씩 많아지고 있다”면서 한글라스 관심에 고마움을 전했다.

한글라스 관계자는 “’즐겁게 배우며 함께 꿈꾸고 같이 자라는 행복한 학교’라는 교장 선생님의 방침과 같이 아이들이 훌륭한 인재로 자라나길 응원하며, 이번을 계기로 아이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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