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0만원 부산교육청에 전달

[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저소득 가정 학습환경 개선을 위한 '디지털 공부방' 지원금 6000만원을 부산광역시교육청에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13일(화) 부산광역시 교육청에서 문성유 캠코 사장(사진 왼쪽)이 김석준 부산광역시 교육감(사진 중앙)에게 저소득 가정 학습환경 개선을 위한 ‘디지털 공부방’ 지원금을 전달하고 홍창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회장(사진 오른쪽)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캠코)
13일(화) 부산광역시 교육청에서 문성유 캠코 사장(사진 왼쪽)이 김석준 부산광역시 교육감(사진 중앙)에게 저소득 가정 학습환경 개선을 위한 ‘디지털 공부방’ 지원금을 전달하고 홍창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회장(사진 오른쪽)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캠코)

'디지털 공부방' 지원 사업은 부산지역 저소득 가정의 학습환경 개선과 아동·청소년 재능 계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코는 지난달 30일까지 부산광역시교육청·다문화가정 지원센터를 통해 지원 신청을 받아 경제적 상황과 학습계획 등을 심사해 지원 대상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가족에게는 온라인 수업을 위한 학습용 노트북을 제공하고, 악기·체육용품·책걸상 등 학습 기자재도 지원한다.

문성유 캠코 사장은 "이번 지원으로 아동·청소년들이 조금 더 나은 환경에서 학습하고 성장해 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사회적 책임에 따뜻한 마음과 세심한 손길을 더해 나눔의 가치를 키워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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