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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음료업계 ESG 바람...스타벅스·투썸플레이스·맥도날드 外
  • 김정수 기자
  • 승인 2021.04.07 10: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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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식품업계에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바람이 불고 있다.

소비자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식품업계는 친환경 제품 및 사회활동 등에 주력하는 모양새다.

스타벅스가 2025년까지 전국 매장의 일회용컵을 리유저블컵으로 대체한다. 실제 매장에 적용될 리유저블컵디자인과 상이할 수 있다 (사진= 스타벅스코리아)

◆ 스타벅스코리아, 2025년까지 일회용컵 '제로(0)' 선언

스타벅스코리아는 'Better Together' 프로젝트를 통해 2025년까지 일회용컵을 없앤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일회용컵을 대신할 리유저블(Reusable)컵 사용을 점진적 도입해 2025년에는 일회용컵 사용률을 0%대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하반기 중 시범 매장을 선정하고 리유저블컵을 도입한다. 일회용컵을 대신해 일정 금액의 보증금이 있는 리유저블컵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사용 후 무인 반납기 등을 통해 반납 시 보증금을 반환해준다. 

앞서 스타벅스 코리아는 2018년부터 전세계 스타벅스 최초로 종이빨대를 전면 도입해 운영 중이다. 연간 126톤에 달하는 1억 8천만개 이상의 플라스틱 빨대를 줄였다. 빨대없이 사용하는 리드(뚜껑) 도입으로 일회용 빨대 사용량을 연간 40% 이상 감축시키고 있다. 

스타벅스 송호섭 대표이사는  “2025년 중장기 전략인 Better Together의 목표 달성을 위해 스타벅스의 파트너와 고객 및 많은 유관 정부기관, NGO 단체, 협력사들과 긴밀하게 협력해 환경과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으로 많은 응원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투썸플레이스 이영상 대표(가운데)와 임직원들. 투썸플레이스는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사진= 투썸플레이스)

◆ 투썸플레이스, 플라스틱 줄이기 '고고챌린지' 동참

투썸플레이스 이영상 대표이사 및 임직원이 환경부 주관의 플라스틱 줄이기 '고고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대표와 임직원은 소비자에게 일회용 비닐백을 권하지 않을 것, 텀블러 등 다회용 컵 사용 권장, 빨대 없는 리드 사용 안내 등을 통해 플라스틱 저감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투썸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일상에서 작은 참여로 환경보호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맥도날드가 빨대 은퇴식을 통해 플라스틱 저감에 앞장서고 있다. (사진= 한국맥도날드)

◆ 한국맥도날드, '빨대 은퇴식'으로 플라스틱 저감 앞장

한국맥도날드는 전국 매장에서 '빨대 은퇴식'을 진행했다. 환경에 기여하기 위해 소비자 요청 시에만 빨대를 제공하겠다는 다짐을 공식화했다.

한국맥도날드는 빨대가 필요없는 음료 뚜껑 '뚜껑이'를 도입했다. 월 평균 4.3톤의 플라스틱 빨대 사용을 줄이면서 전년 동기간 대비 32% 감소라는 변화를 이뤄냈다. 맥도날드는 3R(Reduction, Reusable, Recycling)로 친환경 경영을 지속할 계획이다. 

쉐이크쉑은 4월 한달 간 쉐이크 판매 수익금 일부를 생태복구 숲 조성에 기부할 예정이다. (사진= SPC그룹)

◆ 쉐이크쉑, 생태복구 숲 조성...4월 한 달간

SPC그룹이 운영하는 쉐이크쉑이 4월 한달 간 생태복구숲 조성 기부 프로그램 '착한 쉐이크 나눔'을 펼친다. 

쉐이크쉑은 쉐이크 판매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기부한다. 식목일이던 지난 5일, 쉐이크쉑은 네이버 쇼핑라이브와 함께 기획전을 진행했다. 여기서 조성된 판매금 전액을 생태복구숲 조성에 기부한다. 또 매장에서 판매된 쉐이크 수익금 일부도 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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