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채현재 기자]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숨은 관광지 발굴과 문화·관광 콘텐츠 홍보를 위해 ‘1004섬 SNS 관광 서포터즈’를 공개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1004섬 SNS 관광 서포터즈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군의 중요시책과 문화·관광·축제를 알리는 온·오프라인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선발인원은 200여명으로 4월 14일까지 모집한다.

군은 축제 및 각종 행사 참여 기회와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 연수, 콘텐츠 제작 및 홍보 등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한다. 

지원 자격은 평소 SNS를 즐기고 신안군에 관심이 많으며 군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 가능한 남녀노소 누구나 가능하다. 신안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박우량 군수는 “1004섬 SNS 관광 서포터즈 활동은 코로나19 이후의 급변하는 문화·관광 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능동적 대처이고, SNS 등을 활용하여 출향인 및 우리군을 찾는 국민들 상호간에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안군 제공)

 

저작권자 © 우먼컨슈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