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재계 최강 동안 인사로 뽑혔다.

국내 차() 뷰티 브랜드 에이티폭스(a;t fox)10~20대 남녀 354명을 대상으로 '업계별 최강 동안 유명인은 누구?'라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재계에서는 이 사장이 34%1위를 차지했다.

이어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장녀인 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27%), ()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손녀이자 고() 정몽헌 전 현대그룹 회장 장녀인 정지이 현대 유엔아이 전무(17%)가 뒤를 이었다. 남성 기업인으로는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12%),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9%)이 각각 4,5위를 차지했다.

이 사장은 이건희 삼성 회장의 장녀로 여성스럽고 세련된 의상을 선보이며 이서현 제일모직 부사장과 함께 패셔니스타로도 꼽힌다. 하얗고 깨끗한 피부에 고전 여배우를 떠올리게 하는 뚜렷한 이목구비의 소유자로 43세라는 나이가 무색할 만큼 동안이다.

그외 정치계에서는 나경원 2013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 조직위원회 위원장이 27%를 차지하며 1위에 올랐다. 2위는 정봉주 전 국회의원(22%), 3위는 문재인 전 대통령 후보(18%)였다.

연예인 중에서는 최근 종영한 KBS 드라마 '학교 2013'에 출연한 방송인 장나라가 1(29%) 꼽혔다. 그외 배우 송중기(28%), 최강희(18%)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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