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은 소비자안전 환경조성에 동참할 '제5기 소비자안전 모니터'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소비자안전 모니터는 올해 2월 발대식을 거쳐 1년 간 ▲생활 속 위해정보 수집 ▲개선이 필요한 안전 분야의 조사과제 제안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참여 ▲블로그·SNS를 활용한 안전정보 확산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만 18세 이상 국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소비자원 및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 누리집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1월 29일까지 이메일(safe@kca.go.kr)로 제출하면 된다. 

소비자원은 소비자안전 모니터에게 위해정보 신고 등 활동에 따라 소정의 수당을 지급한다. 1년 실적을 평가해 우수 활동자에게는 최고 100만원의 상금 및 한국소비자원장 표창을 수여한다. 

한국소비자원 관계자는 “올해 5년차를 맞는 소비자안전 모니터 운영을 통해 촘촘한 안전감시 체계를 확보하고, 지역사회에 안전문화를 확산할 것”이라며 소비자 참여를 당부했다.

(한국소비자원 제공)
(한국소비자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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