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일상생활에서 접하는 다양한 물질의 독성정보를 소비자가 쉽게 검색, 열람할 수 있도록 ‘톡스인포’(nifds.go.kr/toxinfo) 모바일웹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톡스인포(Tox-Info)는 ▲물질의 독성정보 ▲응급치료 시 활용 가능한 중독정보 ▲담배에 포함된 유해성분정보 ▲발암성 분류 정보 등을 제공한다. 스마트폰·태블릿PC의 사용이 보편화됨에 따라 모바일 기기 화면에 최적화해 가독성이 높다. 검색한 정보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공유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됐다. 

식약처는 ‘톡스인포’ 모바일웹 서비스로 일반 국민도 궁금한 독성 정보를 보다 쉽고 빠르게 찾아볼 수 있을 것으로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