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삼성카드는 ESG경영 일환으로 반려동물 동행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오는 4월 4일까지 삼성카드 아지냥이는 '포커스 미디어코리아'와 서울, 경기권 내 5만 여 대 아파트 엘리베이터TV에 반려동물 동행  캠페인 영상을 상영한다.

영상은 ▲강아지와 함께 산책할 때 펫티켓 ▲엘리베이터에서 강아지를 만났을 때 ▲처음 보는 강아지와 인사하는 방법 ▲우리 강아지·고양이는 사람 나이로 몇 살일까 ▲사람의 감기가 강아지에게도 옮길까 ▲반려동물이 먹으면 위험한 음식 등을 주제로 제작됐다. 3개월간 6개 영상이 각 2주씩 아파트 엘리베이터TV에 상영된다. 

삼성카드 아지냥이는 소비자에게 수의사 1대1 무료 상담, 상담 챗봇, 유기동물 입양 사연보기, 산책지수 확인 등 다양한 모바일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시, 경기도 등 지자체와 함께 유기동물을 입양하는 반려인에게 입양박스도 제공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반려인구 천만명시대에 아파트 내에서 반려인과 비반려인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고자 하는 의도로 기획되었다"며 "앞으로도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