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쿠팡은 여성·남성의류, 신발 등 캐주얼룩을 최대 88% 할인하는 패션위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재택근무, 원격수업이 늘면서 집에서 편하게 입고, 가볍게 외출할 수 있는 실용적인 패션에 소비자 눈길이 쏠리고 있다. 

이준석 쿠팡 리테일 패션 디렉터는 “지난해 맨투맨, 카디건, 플리스, 트레이닝복 등 편안한 ‘캐주얼룩'을 찾는 고객이 많았다”며 “이에 맞춰 새해맞이 패션위크도 실용성 있는 상품과 활동성 좋은 캐주얼 룩을 메인으로 할인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오는 7일까지 쿠팡에서는 1,500여 개 겨울 패션 아이템들을 최대 88% 할인 판매한다. 온라인 최저가에 더해 추가할인도 제공한다. 폴햄과 탑텐은 최대 88%, 닥터마틴은 최대 76%, 탠디는 최대 59% 할인가에 선보인다. 오피스웨어 브랜드 지이크, 북유럽 감성의 유아 의류 마리앤모리, 유니섹스 캐주얼 엘라모 등 8개 브랜드 상품은 최대 74% 할인하며 쿠팡 와우회원은 로켓배송 서비스로 주문 다음 날 받아볼 수 있다. 

대표상품으로 여성용 기모 맨투맨+하의 트레이닝 세트를 2만원대, 폴햄 미니 심볼 오버핏 맨투맨을 1만원대, 해리슨 후리스 집업을 2만원대, 아동용 트롤운동화를 2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