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1~31일 LH 누리집·유튜브서 시청 가능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1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으로 ‘2020 건설문화 혁신 컨퍼런스’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LH는 주52시간 근무, 미세먼지, 코로나19 등 환경변화 및 시대적 요구에 따라 LH 건설문화 혁신활동의 확산과 대국민 공유를 위해 2017년부터 매년 '건설문화 혁신 컨퍼런스'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분야별 우수사례 시상식 ▲건설문화 혁신실적·성과 공유 ▲우수사례 발표 ▲LH 공공조달 성과 발표 등을 영상으로 제작하고 이를 LH누리집과 유튜브(LH티비)에 공유한다.

올해 LH는 건설문화 혁신 활동을 ‘Right Way, Right Future’라는 슬로건 아래 <공정문화 정착>, <행정업무 혁신>, <미래기술 선도> 등으로 설정하고 29개 세부 혁신과제를 발굴·수행하는 등 ‘사람이 중심인 미래도시’ 조성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LH 건설사업 공정성에 대한 체감도 조사를 통해 관계자 인식개선에 주력하고, 혁신 노력들을 계량화 할 수 있는 성과평가 모델을 개발해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했다.

강동렬 LH 건설기술본부장은 “이번 LH 건설문화 혁신 컨퍼런스를 통해 기술, 공정, 안전, 품질 등의 핵심가치들이 건설 산업 전반에 확산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협력기업들과의 상생·동반성장을 실현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LH는 공정, 안전, 현장관리, 동반성장 등의 각 부문에서 ▲우수제안 ▲안전명품 현장만들기 경진대회 ▲시공VE 경진대회 ▲우수 스마일 리더 선발 등 분야별 우수자(사례)를 선정해 시상하고, 우수 신기술과 자재를 발굴해 해당 업체에 ‘LH 신기술 인증서’를 수여한다. 

지난 달 ‘제1회 혁신조달 경진대회’에서 공공기관 부문 대상을 수상한 LH 혁신지향 공공조달 성과 발표는 LH누리집, LH티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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