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삼성전자는 '모두를 위한 보다 나은 일상(Better Normal for All)'을 주제로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2021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CES 2021은 내년 1월 11일부터 14일 나흘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삼성전자는 코로나19가 비대면 시대로의 전환 등 '뉴노멀(New Normal)을 가져왔지만 이를 '베러 노멀(Better Normal)'로 변화시키고자 다 같이 노력해야 하며 여기에 삼성전자가 사람 중심의 기술과 혁신을 통해 기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CES 2021 첫날인 1월 11일(미국 현지시간) 삼성전자는 프레스 콘퍼런스를 통해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5세대 이동통신(5G) 등 기술을 기반으로 한 소비자들의 '보다 나은 일상' 구현에 기여할 혁신 제품 및 서비스를 소개한다.

CES에서 주관하는 브랜드별 마이크로 사이트인 디지털 쇼케이스에 참여해 CES 혁신상 수상 제품을 포함해 하이라이트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디지털 쇼케이스는 1월 12일부터 30일간 운영된다. 

한편 CES 온라인 개최는 55년만에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