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동아오츠카(대표 사장 양동영) 포카리스웨트 이온워터는 보건복지부 산하 아동권리보장원 14개소에 2천만 원 상당의 자사 제품을 기부했다고 8일 전했다.

동아오츠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늘어난 결식아동들의 상황에 공감해 기부를 결정했다. 기부는 포카리스웨트 이온워터 골프크루 버디온(#BUDDION) 1기 활동의 일환이며, 10월 31일 자선 라운딩을 통해 적립된 타수를 연계해 진행됐다. 

아동권리보장원 14개소에 전달된 제품은 저칼로리로 가볍게 수분보충을 할 수 있는 포카리스웨트 이온워터 7천여 개와 대두 반죽에 건과일과 견과류를 넣어 오븐에 구워낸 건강하고 담백한 저GI 영양바 소이조이 2천 5백 개다. 5천여명의 아이들이 섭취할 수 있는 양이다. 

한성희 동아오츠카 커뮤니케이션팀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며 끼니를 제때 챙기지 못하는 아이들이 크게 증가했다는 뉴스를 보고 마음이 무거웠다”며 “동아오츠카가 전하는 작지만 따뜻한 선물로 미래의 주역이 될 우리 아이들에게 힘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포카리스웨트는 2030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함께 어울려 운동하는 ‘크루’ 문화를 반영해 포카리스웨트 러닝크루 ‘라이브스웨트(#LIVESWEAT)’, 포카리스웨트 이온워터 골프크루 ‘버디온(#BUDDION)’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아동권리보장원은 아동복지법에 의해 출범한 공공기관으로 ▲아동돌봄 지원 ▲요보호아동 지원 ▲아동자립 지원 ▲아동권리 증진 등 아동복지 정책과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중심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