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은영 기자] 10월은 코로나와 미국 대선이슈 등으로 불확실성이 증가했고 주식시장은 하락했다. 

2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사이트인 '금융상품 한눈에'를 통해 은행권 정기예금 최고금리를 조사한 결과 은행권 정기예금의 최고금리는 지난주와 변동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6개월, 12개월, 24개월, 36개월의 경우 세전 기준으로 각 만기별 최고금리는 ▲6개월 연 1.00% ▲12개월 연 1.30% ▲24개월 연 1.35% ▲36개월 연 1.40%로 지난주와 동일했다.

자료=금융감독원

케이뱅크의 코드K 정기예금은 세전기준 1.00% 금리로 6개월 상품 중 가장 높은 금리를 적용하고 있다. 

중소기업은행의 IBK D-DAY통장은 지난주에 비해 소폭 하락하며 0.96% 를 기록했다. 

3위는 수협은행의 헤이정기예금이 연 0.95%를 적용하고 있고, 4위는 전북은행의 JB 다이렉트예금통장(만기일시지급식)과 한국씨티은행의 프리스타일예금이 각각 0.90%를 제공한다. 

 

자료=금융감독원

12개월 상품 중 최고금리는 케이뱅크은행의 코드K 정기예금이 연 1.30%를 제공하고 있다. 

뒤를 이어 수협의 헤이정기예금 12개월 상품이 연 1.20%를 적용했다. 

3위는 중소기업은행의 IBK D-DAY통장으로 연 1.13%를 적용했다. 

자료=금융감독원

24개월 만기 은행권 정기예금중 1위는 케이뱅크의 코드K 정기예금이 연 1.35%의 금리를 제공한다. 

2위는 케이뱅크 상품이며 주거래우대 정기예금이 연 1.15%의 금리를 제공한다.  

공동 3위는 경남은행과 카카오뱅크가 각각 연 1.05%의 금리를 제공한다. 

 

자료=금융감독원

36개월 만기 상품도 최고금리 역시 지난주와 변동이 없었다. 

36개월 만기에서 최고 금리 상품은 케이뱅크의 코드K 정기예금이 연 1.40%의 금리를 제공한다. 

2위도 케이뱅크의 주거래우대정기예금으로 연 1.20%를 제공한다.  

3위는 광주은행의 미즈월복리정기예금으로 연 1.17% 로 지난주와 변동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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