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코리아세일페스타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연화)가 주최하고, 정부와 전국 17개 광역시·도가 지원하는‘2020 코리아세일페스타’가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전국에서 대대적으로 진행된다.

개막식은 10월 31일 오후 서울시청 ‘서울ON’ 스튜디오에서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비대면 방식으로 열렸다.

김연화 코세페 추진위원장, 정세균 국무총리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홍보모델 강호동씨 등이 현장 행사에 참여하고 화상으로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장관과 최문순 강원도지사,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등이 함께했다.

코세페 추진위에 따르면 10월 30일 기준, 1,600여개 업계가 행사 참여의사를 밝혔다. 특히 제조업계 참여는 지난해의 3배에 달한다.

소비자는 가전제품, 스마트폰을 포함한 IT제품, 자동차·타이어, 의류, 화장품, 가구, 식기 등을 할인받아 구매할 수 있을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관계부처와 17개 시·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한 특별한 행사도 준비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