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주방 창업자들 초기비용 부담 덜어줘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이 공유주방 플랫폼 ‘위쿡(WECOOK)'을 운영 중인 (주)심플프로젝트컴퍼니(대표이사 김기웅)와 함께 'F&B 스타트업'을 지원한다.

하나은행은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심플프로젝트컴퍼니 본사에서 (주)심플프로젝트컴퍼니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강성묵 하나은행 중앙영업2그룹 부행장(사진 왼쪽)과 (주)심플프로젝트컴퍼니 김기웅 대표이사가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은행은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심플프로젝트컴퍼니 본사에서 (주)심플프로젝트컴퍼니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강성묵 하나은행 중앙영업2그룹 부행장(사진 왼쪽)과 (주)심플프로젝트컴퍼니 김기웅 대표이사가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은행은 전날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심플프로젝트컴퍼니 본사에서 금융 솔루션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하나은행은 요식업 스타트업·사업자를 대상으로 보증금 등 사업 초기 투자비용에 대한 금융 지원과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우대금리 제휴 적금을 제공한다. 요식업 맞춤형 금융 서비스에 더해 주기적으로 세무·경영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강성묵 하나은행 중앙영업2그룹 부행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주요 키워드인 공유·비대면·상생이 이번 협약에 담겼다”며, “위쿡 플랫폼과 하나은행의 F&B 스타트업에 대한 지원이 향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F&B 생태계를 만드는 시발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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