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노영조 기자] 추석 연휴기간에도 응급실 운영기관 513곳은 평상시처럼 24시간 진료를 한다. 추석 당일(10월 1일)에도 병·의원 828곳, 약국 1,865곳, 보건소등 공공보건의료기관 307곳이 진료를 계속한다.

추석 연휴, 문 여는 병의원, 약국을 미리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사진= 김아름내)
추석 연휴, 문 여는 병의원, 약국을 미리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사진= 김아름내)

보건복지부 추석 연휴 기간(9.30.~10.4.)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 선별진료소의 정보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연휴기간 일별로 살펴보면, 추석 전일인 30일에 가장 많은 요양기관(병·의원 4269곳, 약국 6911곳, 보건소등 390곳)이 문을 연다.

추석 연휴 기간 중 문을 여는 병의원, 약국 및 선별진료소 정보는 129(보건복지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0(시도 콜센터)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복지부 홈페이지(www.mohw.go.kr), 응급의료정보제공 앱(App) 등을 통해서도 찾을 수 있다.

9월 30일 0시 기준 응급의료포털 접속시 명절 전용 화면으로 전환되며, 별도 알림창으로 문 연 병·의원, 약국, 선별진료소 정보 확인 가능하다.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은 사용자 위치 기반으로 주변에 문을 연 병‧의원과 약국, 선별진료소를 지도로 보여주고 진료시간 및 진료과목 조회가 가능하다. 야간진료기관 정보, 자동심장충격기(AED) 위치 정보, 응급처치요령 등 유용한 내용들이 담겨 있다.

이는 앱스토어 및 포털사이트 등에서 ‘응급의료정보제공’ 검색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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