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사회적 책임(ESG) 다하는 비금융서비스 강화
[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지원하는 NH기업경영컨설팅 지역별센터가 전국 7개 지역에 개소했다. 서울, 경기 부천, 세종, 광주, 대구, 경남 창원, 부산에 소재한다.
23일 NH농협은행(은행장 손병환)은 "NH기업경영컨설팅이란 풍부한 경험을 가진 전문 컨설턴트가 기업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어려움에 대해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무료 기업경영컨설팅 서비스"라고 소개했다.
센터는 농협은행 각 지역 여신심사센터와 연계해 컨설팅 접수창구 역할은 물론 단순하고 신속을 요하는 컨설팅을 우선 수행한다. 전문적인 컨설팅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농협은행 기업고객부 기업경영컨설팅팀과 컨설팅을 공동 수행한다.
기업투자금융부문 오경근 부행장은 “농협은행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 처한 코로나19 위기 상황을 함께 극복해 나갈 것이며, 이를 통해‘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은 기업여신 언택트(Untact) 상담시스템인 '기업 화상 시스템' 구축 등 코로나19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지원책 수립에 힘쓰고 있다.
박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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